이미 유투브에 날조와 왜곡 동영상이 만연해 있구요.
그것도 왜구답게 날조와 사실을 섞어서 마치 "한국이 일본의 모든것을 카피한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하는 동영상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한국의 김밥도 다른영상 보면 일본놈들은 스시의 종류중 하나라고 설명하고 있구여.
밥에 김을 마는 방식은 김밥 보고 흉내 냈으면서 스시의 종류중 하나라니..ㅋㅋ 씹몽키들.
스시는 이미 세계화에 성공을 하였기 때문에 굉장히 유명한 음식입니다.
스시의 종류다 라고 주장해서 음식문화를 도둑질 하려고 하는게 뻔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댓글에 상대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라고 하셧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댓글에 비추+스팸처리를 해야 대요 ㅋㅋ
한국,일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외국인들은 처음에는 혼란스럽다가 일본인들이 제작한 동영상을 보고
음 역시 한국이 카피한건가? 라고 생각해 버려요~
일본인이 유투브에 반한동영상을 올리는 이유입니다.
글쎄요. 일본 김초밥이 조선에서 건너갔을수도 있죠.
스시도 원래 한국 식해, 생선 발효음식에서 건너간건데요-.-
명란젓도 임진왜란때 건너간거고, 두부도 그렇고..
일본음식이라 알고 있는 것 중엔 상당히 외국물이 많습니다. 물론, 외국음식이 그나라 입맛에 맞게 토착화되는 건 문화인류사에 많이 일어나는 일이니 이상할 건 없지만요.
김밥이 왜 일본음식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겟네요. 김초밥에서 유래했다는거 읽고 빵 터지네요--
저도 이제와서 지네 음식이라고 우기는것 보면 '왜 이제 와서 우기는거지?'라고 생각할때가 많아여 ;;
김치같은 경우도 ... 전에 자기들 음식이라고 우겨놓고선... 그게 안돼니까.. '김치' 가지고 비아냥 거리면서 한국 욕하는 글보면 어이가 없죠..... 한글도 지네가 전파? 시킨거라고 우기질 않나....
반한류같은 경우도 "여러분 겨울연가가 재미있습니까? 최지우는 30대 아줌맙니다! 30대 아줌마가 여고생으로 나온다는게 말이 됩니까?" 등 영상을 보고 웃었습니다.. 겨울연가를 최지우가 찍을때는 분명 26살정도였는데... 이런 억지가 세상에 어디있나 라는 생각도 했죠;; 일본도 20대가 여고생 역할하는 배우 있잖여? 괜히 독도하고 한류(연예인, kpop) 하고 연관시키면서 억지부리는것 같은 경우도...
윗글은 전혀 동영상하고 상관없는이야기였습니다만^^;;;
반한류로 인해서... 한국에 대한 인상이 외국인들에게 안좋은 인상으로 생각될까봐 걱정이네요 ㅠ
1. 자주 이야기되는 것이 <판김> 이다.
김을 종이장 모양으로 가공해서 만든 것이 판김인데,
그 판김은 일제시대를 거쳐서 우리나라에 수입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해다.
찾아낸 자료 가운데 가장 오래된 우리나라의 판김 관련 자료는 19세기 문헌인 <시의전서>다.
김쌈은 김을 손으로 문질러 잡티를 뜯는다. 손질한 김을 소반 위에 펴놓고, 발갯깃으로 기름을 바르며 소금을 솔솔 뿌려 재워 구웠다가 네모반듯하게 잘라 담고 복판에 꼬지를 꽂는다. (김쌈 - 시의전서, 19세기 후반)
위의 김쌈은 요즘 우리가 김을 먹는 방법과 정확히 동일하다.
2. 한편, 많이 예시되는 복쌈은 19세기 중반의 동국세시기에 나온다.
복쌈은 대보름날에 취나물이나 배추 잎, 혹은 김에 밥을 싸서 먹는 것을 말한다. 복쌈은 여러 개를 만들어 그릇에 노적쌓듯이 높이 쌓아서 성주님께 올린 다음에 먹으면 복이 온다고 전한다. 취나물을 볶고 김을 구워 취나물과 김으로 오곡밥을 싸서먹는다. 쌈을 먹으면 부(富)를 쌈 싸듯이 모을 수 있다는 풍습에서 나왔다고 한다. 개성 등지에서는 들깻잎으로 싸서 먹기도 했다고 한다. (동국세시기 - 19세기 중반)
동국세시기의 자료로서 우리가 짐작할 수 있는 것은
-. 김을 쌈의 재료로 쓸 수 있었으므로, 판김이 존재했다
-. 노적 쌓듯 쌓는다고 했으므로, 김에다 밥을 동그랗게 말았다.
이미 19세기에 이런 문헌적 정확한 근거로 보았을 때 판김의 사용은 이 보다 더 이전부터 있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