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inburgh Royal Military Tattoo 2013-Korea Military Band - 게시 시간: 2013. 08. 7.
(영상이 중간중간 조금씩 잘린듯 합니다. 아직 한국군악대 관련 영상은 이 영상외에는
없는듯 합니다. 참고로 다른 관련기사에서 보면 이번 에딘버러 군악제에는 전통악대 24명과
민간무용단 20명의 전통악대로만 꾸며진듯 합니다.)
*관련기사
대한민국 북소리 에든버러서 빛났다
국방부 전통악대, 국제 군악제 참가
2013. 08. 05 17:21 입력 | 2013. 08. 05 17:37 수정
대한민국 대표 군악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 군악대대 전통악대와 라운무용단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영국 ‘에든버러 국제 군악제’에서 첫 연주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사계 중 ‘봄의 소리’를 주제로 한 국방부 전통악대의 공연은 전통취타대의 위엄
있는 입장과 모듬북 공연, 진도북춤, 전통 검무에 이어지는 사자춤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강렬한 상무정신을 표현했다. 특히 생명이 태동하는 봄처럼 경쾌하고 다이나믹한
북소리의 향연을 보여준 모듬북 공연은 군악제 관중들의 우레 같은 박수와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영국 에든버러 국제 군악제는 1950년부터 격년 주기로 열리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는 7개국 17개 팀이 참가했다. 2003년 이후 10년 만에 에든버러 국제 군악제에
참가한 우리나라는 행사가 끝나는 8월 24일까지 총 24회의 공연을 펼친다.
이번에 에든버러 조직위원회와 영국·스위스 대사관의 초청으로 유럽을 찾은 국방부 전통악대는
군악제에 앞서 지난달 27일 6·25전쟁 정전 60주년 기념식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30806&parent_no=50&bbs_id=BBSMSTR_000000000138
좋긴 한데... 전통 군악공연으로 보기는 좀 그렇네요.
엄중한 군례악을 중심으로 하고 전통공연을 약간 덧붙이는 정도로 꾸몄으면 좋았을 듯.
인원편성의 한계 때문일거라 이해는 가지만 군악 공연으로는 약간 가벼운 느낌입니다.
뭐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신기한 구경거리니까 좋아라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