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꼼장어구이 => 함경남도 음식
구한말부터 시작된 함경남도 서호지역 음식.
한국동란 때 부산으로 피난간
함경도 피난민들에 의해 남한지역에 전파됨.
원래 부산지역분들은
먹장어가 뱀을 닮았다고 버리는 물고기였다고함.
2.짚으로 태워먹는 꼼장어구이도
부산 향토음식이 아님.
경남 기장에서 꼼장어 음식점을 하던 울산출신 주인이
90년대초 기장이 부산에 편입되자....
돈좀벌겠다고
부산 전통음식이라고 날조해서 퍼트림.
나중에 이 사실이 들통나서 개망신 당함.
3.자갈치 상인들 80%가 이북출신이거나 그 자녀들임.
자갈치 시장과 국제시장, 깡통시장 등 모두 피난민들이 만든거임.
이거 모르는 사람들 되게 많다고 하던데
그이유는 자갈치 시장이 생겨난 6.25 이전에
부산에 살았던 토박이들이 드물기 때문이라고함.
(하지만 노무현 찬조연설했던 아구아줌마는 드물게 진짜 부산토박이라고함.)
u2u2yo1// 6.25이후의 정보만을 가지고 계신데 자갈치시장같은 경우엔 6.25이전 피난민이 생기기도 한참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피난민이 자갈치 시장에 유입된것은 극히 일부분일뿐 저희 할머니가 20대부터 칠순까지 거기서 장사를 하셨고 부산에서 나고 살아가신 토박이시지요 그리고 피난민은 자갈치시장보다 국제시장에 조금 유입된것뿐입니다 애초에 그시기엔 토박이인력들이 넘쳐나던 시기였습니다 도대체 누가 부산토박이들이 얼마없던 시기라고 하던가요 상인들과 어선에타고 있는 어부들 또한 부산사람들이었고 지방사람이래봐야 가깝게는 경남사람이었고 멀게는 경북사람들이었을뿐이었지요 이미 경상도의 중심지나 마찮가지였습니다 그 시기의 부산두여 그리해서 피난민들이 자갈치시장에자리잡기가 어려운시기 였습니 다 그래서 국제시장에 소위 말하는 보따리장사로 들어가게 된것이지요 그리고 또 한가 지는 국 제시장 또한 6.25직후 피난민들에 의해 생겨난것이 아니라 일제해방후에 부산사람들과 경상도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재일교포나 강제징용 인력과 해외교포들이 귀국하며 그시기 쉽게 접할수 없었던 일제물품이나 미군군수품 혹은 밀주같은것들과 각종밀수품들을 깔아놓고 장사하며 시작된것이 국제시장의 시작이었습니다 고로6.25피난민들이 유입된것은 사실이지만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의 생성에는 조금의 관계도 없지요 그리고 꼼장어는 저도 뭐 굳이 즐기는편은 아니라 ㅋㅋ 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