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지금 저 교관 완전 허접하다고 한국에선 엄청 까이고 있는데..
뭐가 짱이란 건지..ㅡㅡ;;
캠프의 목적은 인성훈련인데..
저건 그냥 저 교관이 양아치!!!
아까비 1기가 훈련한 훈련소 교관과 훈련 커리큘럼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연!!!
근데... 무주 캠프장은 어디길레 저정도도 안함???
진짜.. 보다 보다 회원가입까지하고 쓴다.
몇년 전의 선배 AKB들 해병대 훈련때 교관들에 비하면 이번 교관은 그냥 쌩양아치네.
옷부터 완전 사제티 팍팍내고.
지난번 교관들은 진짜 멋져서 보는 내가 다 뿌듯했는데.
그 교관들은 혼낼땐 혼내고 목소리 커질땐 커지더라도
누구나 수긍 가능한 말로 팀웍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왜 이런 고통을 거쳐야 하는지도 설명 해주고 그랬지.
그래서 AKB들도 퇴소때 감동먹고 나갔다.
완전 비교되네.
그때는 헬기 레펠때도 한 멤버가 엄청 주저하니까
내가 안내려가면 동료들이 그만큼 나를 위해 희생한다는 식으로 설명해줬지.
그런 동료들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내려가야만한다 이런식으로.
보트 끌고 바다 나갈때도
그때는 내가 힘들다고 손을 놔버리면 다른 멤버가 그만큼 더 힘들게 됩니다 라는 식으로
팀웍을 설명해주고 끌어갔는데,
이번엔 되려 팀웍은 커녕 선착순해서 애들 경쟁 붙이고있네 내부분열 시킬일 있나.
이번 교관은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고 무조건 반말로 큰소리만 찍찍싸네.
뭐해? 안해? 해? 대답해. 빨리빨리 하란말이야아앙아~ 이러기나하고.
아 내가 다 쪽팔리네.
저게 양아지 무슨 교관이야.
퇴소식 상 줄때도 밑도 끝도 없이 넌 덜 울었으니까 잘했다가 뭐야 완전 대충 무뇌멘트네.
지난번 그 교관들이 있는 곳에 보내지 왜 저런 양아한테 보내서 쪽팔리게.....
한국 이미지 망치버리는구만. 애들 감동은 없고 악만 남았겠다.
팀웍 조성해야할 판에 오직 1등만 기억한다는 멘트나 싸지르고.
아마도 1편때의 좋은 기억때문에 또 한거같은데 앞으로 다시는 안할 듯.
저딴 거 백날해봐야 소용없음...... 우리나라 군필자들 빼고 우리나라 군대 제대로 느끼려면 최소 20Km 최대 100Km 완전군장 야간행군 정도는 해줘야... 아 울나라 군인들 진짜 대박이구나... 하지..... 그리고 저게 무슨 군대체험임? 그냥 훈련체험이지... 훗 군대체험? 아니 아무런 악폐습도 당해보지 않은 저게 어떻게 군대체험임?
저 아이들이 저 체험을 한건 쟤네가 속해있는 그룹 akb에서 매년 총선거라는걸 하는데 그 그룹 내의 순위에서 최하위권이 된 40위 이하 8명을 정신무장 하라는 의미에서 체험하러 갔다온거 같습니다. 상위권 애들과 너네는 어떤 차이가 있을거다..뭐 그래서 교관도 뭔가 자꾸 1등 1등 했던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