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진출'을 했으니 일본어로 부르는건 불가피 하겠지요. 팬서비스 차원으로 1회성 공연해주러 가는건 아니니까요. 어쩔 수 없을 듯.
그리고 저 콘서트 한국어버젼 곡도 섞어서 부른걸로 압니다. 좀 씁쓸하지만 우리야 애국심을 강요할 순 있어도 저들에겐 비즈니스일 뿐일테니까요..;
콘서트하는 것은 우리말 버전에 약간의 일본어 버전을 곁들이면 되지만, 음반을 목적으로 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일본에서 음반시장이 살아있으니 일본어 버전 음반을 냈다고 이해하시면 될듯 하군요. 하지만 미국하고 일본외에는 음반시장이 크지 않으니 굳이 그나라 버전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고요. 1곡 정도 그나라 노래 커버나 인사말정도만 하면 될 듯 합니다. 프랑스어나 스페인어 정도는 나라별로 공용되는 곳이 있으니 그 나라 사정에 맡게 대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ㄴ 음반때문이라고 한다해도 역시나 회의적입니다. 미국가수가 쪽국서 쪽국버전으로 재취입 하지 않듯이, 우리말로 밀어붙이길 바라거든요. 쪽국애들은 현지화가 필수인 게임마저도 우리나라 출시할때 우리말/한글화 하지않고 내는 애들인데, 노래를 열화시켜가며 쪽국버전 만들어 불러줄 이유가 없죠. 과감하게 조금 덜 팔리거 염두에 두고, 그냥 우리말로 부르고 판을 내야됩니다. 적어도 음반시장선 그게 원칙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복제판치는 컴터겜 얘기하는거 아니라. 자막한글화 정도만해도 기본적으로
몇천장은 더 팔 수 있는 콘솔게임 얘기하는거니, P2P 복돌이들 얘기는 좀 갖다
붙이지 말아 마실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한글화 쪽발이보고 돈들여서 해달라는게 아니라, 그 해당 쪽발겜을 유통
하는 한국 유통업체에서 우리가 알아서 한글화해서 유통할테니(그러면 한글비용
뽑고도 남음이있음을 계산해보고 난 후), 해당 게임 소스를 달라는거조차 거절하는
놈들이라 음악보다 더 현지언어화가 필요한 게임이니 예를 든거 뿐이거든요?
아시겠어요? 게임과 음악이 다른거 구분못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예? ㅋㅋㅋㅋ
그리고 문맥상 원칙이란 말은, 누가 정한 규칙을 얘기한게 아니라 톱가수들이 외국
에서 콘서트나 판을 낼때의 관례를 얘기한다는걸 댁말고는 다른분들은 대체로 이해
하시리라 믿습니다만? ㅎㅎ
지금의 우리나라 가수를 제외하고, 쪽국서 콘서트하고 판내면서 쪽국말로 불러준
지명도있는 외국가수 한명만 예를 들어 말해주면 나도 댁의 논리를 납득해 줄께요.
못하죠? 그런 외국가수가 없었으니까 ㅋㅋㅋㅋㅋ
1. 콘솔게임 누가 복제없다고 했나요?
다만 콜오브듀티를 예로, 콘솔에선 전세계 2천만장 우습게 팔리는데 컴으론 전세계 100만장 팔릴똥 말똥. 자 컴게임이랑 콘솔게임이랑 복제에 관련해 비교가 됨? 적어도 콘솔게임은 PC처럼 복사가 판치는 곳이 아니란 얘기 올시다.
2. 한국 유통사에서 직접 돈내고 게임 한글화해서 출시 할려고 게임소스 달라는데 게임 팔아먹는 쪽발겜회사선 그걸 거절하는 사례가 빈번한데, 그게 정상이라는건가요 지금? 이젠 철수했지만, 세인츠로우2를 풀한글화 한 게임업체의 한국지사장이 이렇게 말했죠. 5천장이상만 팔린다면 한글화해도 남는장사가 된다라고. 게임의 종류에따라 차이는 있지만, 세인츠로우2같은경우 자막의 량이 평균정도이니, 대부분의 일본게임은 한글화 해도 남는 장사가 되는겁니다.
과거 파판시리즈 편마다 적게는 몇만장 많게는 십만장 넘게 팔아줬는데도 현실은 어땠더라?
과거 위닝시리즈는 피파시리즈보다 훨씬 더 많이 팔아줬음에도 양키회사 피파는 한글화 한국음성화 다해줬는데, 쪽발이의 위닝은 어땠더라 ?
좌우지간, 처음이니까 많이 양보해서 이해한다손쳐도, 앞으로 새로 음반낼땐 우리말로 내고, 그 음반 곡중에 그저 그런 노래 하나정도 사탕발림서비스 차원에서 쪽국버전 하나 던져줘야.. 소시정도면 대표그룹이라면 대표그룹인데. 사육을 해야지, 길들임 당해서 쓰겠나요. 하물며 일본은 재일교포가 많아서 기본은 먹고 들어가는 시장인데. 또한 돌이켜생각해보면, 우리가 꽤 쓸만한 음반시장이었던 80년대말까지 우리말로 재취입해서 판을 낸 외국 가수가 어디 하나라도 있었던가요 ? 그래도 우린 좋은 외국노래 족족 사주고 들어주고 연말이면 방송마다 좋은 외국노래 랭킹 우리끼리 매겨가며 즐겁게 놀았는데 말이지요.
쪽국시장은 한국이랑 달라서 쪽국어로 콘열고 판내지 않으면 전혀 팔리지가 않는
갈라파고스군도와 같은 철옹성인데, 왜 세계의 모든 음악스타들은 쪽국에서 콘열고
판낼때, 갈라파고스언어로 내지 않았을까? 그들은 sm만도 못한 시장분석가들인가요?
마이클잭슨은 영어로 노래했기때매 쪽국 콘서트에서 파리만 날렸고 판이 재고창고서
썩어 나자빠져서, 자존심 상해서 오기로 수십차례 쪽국을 드나들었던거 였나봐요?
이렇게 얘기해도 말은 되겠지요?
뭐 마잭이랑 소시랑 같냐고 재차 얘기하신대도 그게 누가되었던, 위에분 말대로
라면 어차피 갈라파고스라서 갈라파고스언어가 아니라면 아무것도 팔리지 않는
곳이잖아요. 전자제품 쪽만 봐도 알 수 있듯이요 ㅎㅎ
또한 윗분의 논리라면, 앞으로 이명박 정부에 딴지를 걸어선 절대 안되겠군요.
이명박인들 정책 결정하면서 각계의 각료들이랑 따지고 재고 안해봤겠어요?
윗분 논리대로라면, 일반국민이라 잘 모르니까 이명박정부를 욕하는거에 지나지
않으니 앞으로 국민들은 닥치고 셧더뻑업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영어는 우월하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되고 한국어는 그렇지 않으니 천년만년 지속적인 쪽발어 서비스 들어가주자는 내용이 골자죠?
이글에선 난 이번에도 내가 쓴 글 발췌해서 더 따져드는걸 원했는데 솔직히 좀
김빠지네요. 영어가 비지니스적으로 세계공용어이니 어느정도 통한다는거,
그런 얘긴 할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어권뿐 아니라 불어권 독어권 이태리어권 스페인어권 등등 다른 나라 언어권 가수들도 쪽국서 콘열고 판낼때 쪽국어 서비스 해주는 가수들 없으니까.
ㄴ 대체 뭔 소리야 이양반은. 내가 카라에게 어떤 악플을 달았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지. 그리고 내가 언제 이수만을 깠고 언제 소시를 깠다고(위에 내글이 수만이나 소시 깠는걸로 보인다면 진정으로 우리말 다시 공부 좀 하시죠). 카라같은 경우는 관심도 없어서 카라 관련글은 읽지도 않는 내가 어떻게 카라를 깔수가 있을까나? ㅉㅉ
ㄴ 쪽국얘기하고 있는 지금 미국이 왜 나와? 전세계 문화소비의 거의 절반을 해버리는 북미만큼은 예외인거 더럽지만 전세계가 공감하는거 여기 모르는 사람 있어? 리키마틴도 빠트리샤 카스도 미국가선 다 영어로 노래해, 하지만 쪽국가선 그러던? 어디서 첨보는 똘이가 반말을 쳐하세요 콱
합리화라..어차피 내 생각의 전제는 저의 첫글에 다 들어 있습니다.
굳이 쪽국말로 하지않아도 올놈은 오고 살놈은 산다는겁니다.
단순한 자존심의 문제때문만이 아니라 앞으로를 내다봤을 때에도,
소시정도면 당장은 덜 팔리겠지만, 굳이 쪽국어로 노래부르고 판내지
않아도 될 정도의 위치에 있다고 본다는 건데, 무슨 내말만 맞고 너흰
틀렸어라고 생각한다는건지요. 그 근거가 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내가 공격적이라고 하시는데, 어떤부분이 공격적이죠 대체?
첫글이야 sm에게 한 말이니 그다지 예를 갖춘 문장일 필요가 없었고,
그 이후의 글들은 상황에 맞게 대처했을 뿐입니다.
내가 쓴 글의 추이를 시간상으로 잘 따져가며 차근차근 다시 한번 보세요.
반말엔 반말로, 사과엔 사과로, 말이 안되는 소리하는 분에겐 딱 해줄수있는
한도내에서의 수위로 답했던거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라리루이님이 저에게 단 빈정거림이 섞여있는 첫댓글에 대한 저의 댓글은
이미 보셨을테니 뭐 대충 아셨을라나요?
올놈은 오고 살놈들이 샀으면 진작에 일본음악시장을 한국 대중가요가 석권했겠죠.
다른 동남아국가들이면 몰라도 쪽바리들에겐 그런방식은 안먹힙니다.
꼴에 우월의식이 있기때문이죠. 게다가 한국에 대한 묘한 라이벌의식과 거부반응도 있습니다. 그런데서 장사하려면 최소한 거부감이라도 없애야겠죠.
한국어는 영어도 아니구요. 스페인어도 아닙니다.
타국시장에 그냥 배째고 덜렁 진출할만큼 범용적인 언어도 아니구요.
기껏해봐야 매니아들한테나 먹히겠죠.
한국 기획사에서도 일본어 앨범내고 애들 언어 가르치는데 엄청난 돈이 드는데
사서 그런 뻘짓을 하겠습니까?
다 수지타산에 맞춰서 전략을 세우고 한 것이니 지나친 자존심으로 심한 비판은 좀 좋지않아 보입니다. 막말로 일본가수가 울나라에 일본어로 진출해서 활동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들을까요? 동남아 가수가 그런다면요? 우리가 과연 들어줄까요?
똑같이 생각해 보세요.
자존심의 문제도 없는건 아니지만, 왜곡의 빌미제공 측면도 있고,
소시정도면 굳이 쪽국어로 부르지 않아도 다른 가수들보단 타격이
적을듯하고, 덜 팔린다한들 다른곳에서 만회가능한 정도의 인지도이니.
굳이 봉춤추고 쪽국어 외우고 익히는 수고를 하느니, 차라리 중국을
위시한 다른 아시아나 다른 대륙의 시장에 그 노력을 투자하는거도
괜찮다 싶어서요.
님처럼 생각 안해본거 아니구요
Sm이 엄연히 하나의 기업인데 손해날 짓 하겠습니까?
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보고 전문 경영인들의 판단에 의해 하는겁니다.
중국이요?
중국에서 그게 된다면 일본 진출 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중국은 인구만 13억이지 앨범사는 인간은 거의 없습니다.
출혈이 훨씬 크지요.
달리 일본시장에 진출하는거 아닙니다. 일본 음악시장은 세계 제2위의 크기인지라
진출하는거고요. 다른데서 만회 가능한 정도였으면 진출조차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한테서
'덜 팔리더라도' 다른데서 만회하라 는 식의 강요는 그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더 팔리는 곳이 있는데 뛰어들지 않는것도 어리석은 것이구요.
그 음반 시장에서 자국 애니메이션 노래들이 몇퍼센트를 차지하는지만 조사해 보세요. 일본 판떼기 시장 크다해도 그게 다 자국 노래들 시장이 큰거지 외국가수들 시장은 다른 나라에 비해 그 퍼센티지가 상당히 작습니다.
게임시장도 비슷한 경우인데, 일본 게임시장 세계 3위입니다. 미국 영국 다음으로. 하지만 그 게임 전부 자국에서 만든 오타쿠 게임들만 사지 외국에서 유명한 헤일로 같은 게임은 미국시장의 1/20밖에 안됩니다. 영국의 1/8정도고요. 전자제품 시장도 마찬가지고요. 이런고로, 말이 세계 2위 3위이지 실질적으로 자국꺼만 소비하는 시장이지 결코 남의 나라 음반 게임 같은거 그닥 팔아주는 시장은 아니란 얘기지요.
지금은 다운로드 시대. 판떼기 한두장 더 팔기보단, 인구 많고 한참 소비능력이
상승하고 있는 중국사람 더 꼬셔서 다운로드 한곡씩만 더하게 해도 그게 더
남는 장사지 누가 요즘같은 세상에 CD판데기에만 목멘다고 ㅎㅎㅎㅎㅎ
이젠 전혀 할말이 없으니 위에 댓글 두개 리플도 못달게 해놓고, 혼자서 아집이니 하며 두리뭉쳐서 싸질러 놓았는데, 네 그렇게 혼자 위안을 삼으시고 다음부터 상대를 보고 뎀비세요. 정보에 오류가 많덴다. 통계는 저것보다 훨씬 차이 나지만, 사소한 트집 안잡힐려고 일부러 내려서까지 해서 최소값으로 잡줬구만. 담부턴 혼자 노세요 어줍짢은 지식으로 남 피곤하게 하지말고. 스퀠치 기능이 있으면 참 좋겠다란 생각마저 들게 하는 군상이구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