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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0 13:36
[기타] 노엘 갤러거 "한국 떼창, 믿기지 않았어"
 글쓴이 : 칸타페쵸코
조회 : 11,50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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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안돼 16-04-20 14:57
   
이렇게 놀기 좋아하고 즐길 줄 아는 민족이 뚱땡이때문에 통제속에 살고 있으니 슬픈건 맞네요
문화한류 16-04-20 15:04
   
북쪽 말하시는건가봐요?
위에서도 놀건 다논다고하던데요 ㅋㅋ
알게뭐여 16-04-20 16:03
   
오아시스 좋아하는 10대 소녀는 거의 없을 텐데... 아마 20~30대 여성들이 10대로 보였나봐요
대당 16-04-20 16:29
   
인터뷰에서 감동이 전해지네요
구르르릉 16-04-20 17:11
   
근데 솔직히 다른나라 가수한테 열광하는 모습을 보고 왜 우리가 자랑스러워 하는지 모르겠음;;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가수한테 열광 하는게 자랑스러움?;
     
다희숙희 16-04-20 18:00
   
자랑스럽다고 말한사람 없는데요?ㅎㅎ
     
Marauder 16-04-20 19:17
   
변태와 정신병자 빼고는 보통 칭찬해주면 좋아하는게 사람입니다.
     
LuxGuy 16-04-20 19:27
   
열광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운게 아니라 다른나라의 관객과 비교해서 한국 관객은 오히려 자기들에게 감동을 줘서 한국 관객에 대한 칭찬을 하는 거잖아요
룬희 16-04-20 17:39
   
뭘 놀래. 원래 그런 애들이야.
옥철아줌마 16-04-20 18:33
   
아 근데 저곡따라부르는건 어디서 노래를자주듣는거지? 난전혀 관심도없는데 . . .요즘애들 대단하게느껴진다는
식커먼하늘 16-04-20 20:09
   
아시아권에서 우리만큼 흥에 겨워 공연장  분위기 UP 시키고 시끌벅적 분위기 조성하는 나라없죠 그리고 가수들에 역 이벤트도 하잖아요..
KOPOP 16-04-20 20:53
   
솔직히 가수 노래 들으려고 간건데 떼창구호때문에 가수노래가 잘 안들리면 정말 짜증나던데

다른 관객들한테 민폐 아님?
     
인생재발신 16-04-20 21:57
   
떼창은 노래도 노래지만 "그 가수를 즐기는" 한국 문화죠.
무대위의 가수는 자존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고
그래서 가수를 위하는 팬의 마음도 좋고, 가수 본인도 만족하더라구요.
근데 구지 구분해 보면 40대 이상 팝팬들이 감상에 방해된다고 약간 부정적인 경향이 있긴해요
존중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돈내고 들어왔을테니까요 허나 대세는 좀 따라주시길..
          
오아시소 16-04-20 22:11
   
학교에 sg워너비 왔을때 노래좀 듣고 싶은데 옆에 따라부르는 년때메 빡쳤던 기억은 있음....
최소 발라드 류는 제발 조용히 해줬으면 좋겠음. 지가 무대위에 가수보다 잘부르는 정도도 아니면 따라하지좀..;;
               
삐용 16-04-21 01:17
   
후렴구만 부르는거는 괜찮은데 모든 곡 다 따라부르고 그것도 음치면 짜증이 나긴합니다.
그런데 그런거 다 알고 스탠딩에서 즐기는거고 그게 싫은 분들은 좌석에 앉는 방법도 있는데 좌석에 앉는건 싫고 그런건가요
          
파마산 16-04-21 02:40
   
브라질도 흥이있어 때창영상있더군요
     
외계생명체 16-04-20 22:22
   
그게 일본관중의 마인드인데 클래식이나 뉴에이지 이런쪽이라면 보통 그렇지만
대중음악이나 현대음악쪽은 저렇게 함께 즐기는쪽을 좋아함.
우리나라 다녀간 음악인들은 우리나라 무대가 항상 기억에 남는다고들 하죠.

물론 음악 들으러간 사람에게 민폐가 될 수도 있지만 보통 콘서트는 즐기러 가니까요.
저는 그 분위기도 하나의 음악이라고 생각함.
삐용 16-04-21 01:21
   
이 영상은 일단 한류영상은 아닌 것 같고요. 이 영상이 유명한 이유는 해외뮤지션이 우리나라 관객을 칭찬해줘서 자랑스럽기때문에가 아니고, 이런 말을 할거라곤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 오아시스의 노엘이 이런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daes1 16-04-21 08:09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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