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의 셩격을 잘 나타내는듯... 잘 각색한듯 하지만, 결론은 흐지부지 한것도 나타나네요.
일본드라마나 영화 보면 마지막에 뭔가 뻥 뚫리지 않는.... 약간의 어리숙한 마무리...
사랑하는데 자질구레한것들... 두 쌍둥이 자매도... 사랑 앞에서는... 자매가 없던데요. 현실은...
흠..저거 시나리오 초난강이 만든 것 같으네..(아니면 말고지만..)
내 보기엔 자기 자신의 심리적 정체성을 시나리오로 만든 듯..
태어나길 일본인으로 태어났지만 한국의 문화부터 한국인의 성격, 남자다움 등등..
초난강 자신이 동경하고 닮고 싶은 한국인의 정서와 본래 타고난 일본인의 정서 사이에서
마치 스스로에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자신이 어떤걸 택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듯한..
어쨌든 그만큼 한국을 각별히 생각하는 초난강의 마음이 보이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