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상을 3d tv에 포함시켜 판매한다는 전략입니다'
'높은 인기의 아이돌을 활용해서 3d tv 의 판매고를 높이려는 것입니다' 에서 동영상이 끝나네요
3d tv에 대단 언급은 저 두줄이 전부아닌가요? 제가 동영상 중간에 조금 스킵하긴 했는데 3d tv에 대한 언급이 더 있었나요?
'소녀시대 덕분에 3d tv가 팔리는것 처럼 말한다' 라고 느껴진다면 이거야 말로 좀.. 사고의 비약 아니가싶어요
3d의 시-발탄은 영화가 먼저다..소녀시대 3d덕분에 3d tv가 유명해진것은 아니지 않느냐.. 이건 비약이라고 보기에도 좀.. 전혀 생뚱맞은 문장같구요
결국 요지는 '소녀시대를 정부에서 키운다는둥 상섬이 소녀시대를 키운다는둥 소리가 나올까봐' 라는 노파심에서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이것또한 의심일 뿐이지 동영상의 펙트는 아니다..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세뇌라든가 과도한 방송 운운할 만큼 분석이 잘못된것이 없다.. 오히려 저런 분석은 진작에 우리나라의 방송에서 했어야 되지않느냐 라고 보여지고요
사람들이 자꾸 색안경을 쓰고 보니까 모든게 의심스럽고 맘에 안드는거 아닐까요 싫은놈은 뭘 해도 싫은것이지요.. 또 우리도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겠다..는거 아니겠습니까?
가끔 댓글들을 보다 보면...너무 감성적 내셔널리즘에 매몰되는것이 아닌가 해서 불편해지는데요 2ch 등을 번역하는 사이트인데 우리가 손가락질하는 외국의 넷우익들의 모습과 전혀 다르지않다.. 아이러니 하게도 외국에서 볼땐 이것이 바로 한국의 넷우익 아니겠습니까? (우익이란 말이 좀 거슬리는데 좌익 우익의 사상적 대립의 의미가아니라 딱히 대체할 용어가 생각나지않아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을 그냥쓰겠습니다)
일방의 주관이나 사고에 매몰되어버리면.. 혹은 이미 결론을 도출해놓고 바라보면 논리는 소용없어지는것이죠...
댓글들이 분석이나 취향 혹은 논리는 없고 감정만 있는것 같아서
'모든게 소녀들의 능력과 열정과 노력 때문이다가 아니라 맘에안드냐' 라고 했던것인데 이것또한 제 감정적 공격이었다는건 사과드립니다..;
주저리 쓰다 보니 글이 좀 삼천포로 빠져버렸는데요
댓글을 남긴것도 첨인데다 댓글에 댓글이 달려서 우와~ 신기했는데 난독증이 있으시다고 하니 저도 순간 발끈해서 글을 또 쓰게됬습니다
그런데 제가 쓴글을 다시보니 인신공격성 문장이 몇군데 있네요.. 이래서 서로 싸움을 하게되나봅니다 주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분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댓글로 쓰는김에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길어졌네요 처음 단 댓글부터가 댓글들을 쭉 읽어보다 하필 ㅋㅋ님글에 댓글을 달았어요; 댓글에 대한 답변으로 달았지만 나중엔 그냥 불특정인에 대한 저의 일반적인 의견글이었습니다 혹시나 이글을 또 보신다면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아이돌을 이용해서 3D 티비를 판매하다는 건 좀 과장되어 보이네요. 가끔 느끼는 것이지만, 일본은 뭐든 분석하는 게 일상화 된 듯 싶지만 그 분석이라는 것이 50%정도만 수긍이 가는 군요.
이번 번역된 걸 보면 50%도 안 되 보이긴 합니다.
그런식의 분석이라면 우린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김대중은 선거때 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내세웠지,
그래서 최초로 문화부 장관도 문화계 인사를 기용했던거고,
그 이전 정권때는 노동이나 하드웨어를 팔아서 수출을 늘려야 된다는 생각 밖에 못했거든.
그 때 전 후로 생겨난 문화 상품들, 게임, 드라마, 음악, 그리고 기획사 등이 커서 지금에 이르게 됐다고 봐도 된다.
그 후 노무현 정권때는 IT산업과 중국, 동북아 시장을 기치로 내걸었지
김대중정권 부터 노무현 정권에 이르면서 삼성등 대기업 등, 한국 경제가 IMF를 넘어서 세계 IT산업의 선두에 서기 시작했고, 최대 수출시장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경제적으로 한단계 더 도약 하고 2만불 시대을 바라보게 됐다.
그러나 지금의 이명박 정부가 내세운 정책은 4대강 땅파기 정책과 환율, 친미 정책,
그나마 지나친 친기업, 부자 정책으로 서민에게는 별로지만 고추가루 안뿌려서 다행이랄까?
지금도 수구 꼴통들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 경제 파탄내고 해놓은게 없다, 잃어버린 10년 이다, 암흑기다 말이 많은데, 그렇게 욕들어먹을 만큼 못한건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