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카라에 기대하는 이미지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요. 당장 저번 싱글 스피드 업만 해도 정작 스피드 업보단
더블 타이틀(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론 커플링곡 취급;)곡이었던 걸스 파워가 더 반응이 좋았었던 것 같아요;
카라의 이런 도전이 조금 위험해 보이는 이유가 일본은 가만 보면 아이돌의 음반 판매량이 일정한 곡선을
그리고 있어요. 즉 한 번 하락한 판매량을 다시 끌어올리기가 참 힘들다는 말이죠. 저번 싱글 땐 니콜의
다리부상과 규리의 성대수술?과 같은 여러 불운이 겹쳤다고 해도 이번 싱글 또한 판매량이 예전같지 않으면
음반 발매 계획을 수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누구 곡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호흡했던
스윗튠이나 한상원씨와 다시 작업했음 좋겠어요. 특히 한상원씨랑은 은근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