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의 강민경,이해리가 3월12일 베트남에서 열린 코리아페스티발에 참가하여 베트남 유명 여가수 Hoang Mang과 합동으로 공연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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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한-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무료 공연으로 마련됐다. 표는 하노이의 소년소녀 가장,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 하노이 소재 대학 내 한국어학과의 학생들에게 고루 나누어줬다. 하노이 대에서 유학 중인 장진혁 씨(27)는 "대학 총장부터 친분이 있는 공안까지 콘서트 티켓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셀 수 없이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농 투옹 후엔 씨(23)는 "한국기업에 다니는 친척이 표를 구해줬는데 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모른다"고 전했다.
공연을 위해 가수들이 탄 버스가 NCC로 들어오려다 오토바이를 탄 팬들에게 둘러싸여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가 하면,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 수백 명이 공연장 주변에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NCC 정문이 밀려 쓰러지는 일도 생겼다. 가수들의 숙소인 그랜드플라자 호텔에는 하루 종일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열광적인 베트남 한류의 바탕에는 한국어학과가 뿌리내렸다는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베트남에는 현재 4년제 정규대학 12곳에 한국학과가 개설돼 매년 2500명의 '친한파'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 전역에서 실시한 '한국어능력시험'에는 6만6000여 명이 응시했다. 금기형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장은 "베트남에서 한류는 특정 연예인에 의존하기 보다는 생활이라고 할 정도로 깊고 넓게 퍼져있다. 이번 공연을 한류 확산을 위한 추진 모델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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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어보다 훨씬 듣기좋다.. 제발 일본어로 좀 부르지마라..해외나가서 한국가수들이 일본어로 부르는 영상이 나오면 왜이리 쪽팔린지..ㅜㅜ..제발..죽써서 개주는일좀 그만하자..세계에서 위상을 높히고 있는 한국가수들이 일본어로 불러주면 일본의 위상은 절로 높아지는게 아닌가..
제발 좀 그만좀 하자..
슈퍼주니어 갠적으로 좋아하는 팀은 아니지만.....유럽공연때 저런 모습은 그냥 무심코봤었는데 애네들 제대로 되먹은 팀이군요.
팬서비스 암 저렇게 해줘야져. 소속사에서도 가르치겠지만 슈퍼주니어 애들은 본인들 스스로가 문화 외교관이란 생각을 깊게하는듯함.
베트남 가수들한테도 당당하지만 깎듯이 예의갖추고 , 팬들에게 마지막까지 아주 바람직하네요
내가 베트남 사람이래도 외국인들이 저렇게까지 하면 팬되겠네.
반 한류의 경계를 잘넘어서 한류와 양국간 우호 관계가 제대로 정착하길 바래봅니다.
우리또한 잘못된 관광행태나 반한을 일으킬만한 여지들을 줄여나가야할테구요.
엄청나게 저 곡을 들었나보네요...외워서 하기 힘들텐데. 워낙에 생소한 언어라서... 베트남 사람이 워낙에 자존심이 강해서(특히 북방부 하노이 사람들은 더더욱) 자기나라 언어로 노래 불러줘서 엄청 감동했을듯 하네요. 제가 베트남에 살때도 그들의 국민가요 음과 부분적인 가사를 귀로 익혀서 가라오케에 나오는 베트남어 자막을 보며 불러주니 그때마다 호응도가 대단했었거든요. 다비치측이 뭘 좀 아네요.^^ 설마 광수씨 아이디어? 설마? -_-; 케이팝 아이돌이 동남아 공연시 시도했던 최초의 것이 아닌가 싶네요.^^;
다비치가 저런 준비를 해갔다는게 베트남분들한테는 큰 선물이 되었을것 같고 노래도 듣기 좋네요. 가끔 유투브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서 베트남 노래들도 몇곡 들어봤는데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베트남과 더욱 친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본이 태국을 중점으로 투자를 많이 한거처럼 우리나라는 베트남을 선택했죠 그래서 여러가지 측면에서 서로서로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5년전 한-베 공연에서 임태경이 하노이를 불렀는데 배트남에서 엄청나게 인기 있었죠. 그뒤 몇몇 베트남가수가 임태경방식의 창법으로 하노이를 부를 정도로 굉장했어요. 그전까진 베트남정통창법으로 불려 왔는데 임태경으로 인해 바뀔정도 였답니다. 유툽에서 임태경 하노이 검색하시면 볼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