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 이 대회의 가장 큰 이슈죠, ‘여왕의 귀환’. 바로 올림픽 챔피언, 한국의 김연아가 경쟁무대에 돌아왔습니다. 그녀가 빙판을 떠난 게 이제 이 년쯤 됐죠?
남 : 그렇죠. 올림픽 메달을 딴 후 사실상 잠시 은퇴했습니다만,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도르트문트 대회에 돌아왔죠. ISU가 세계선수권 대회 이전 대회에서 충족시켜야 하는 최저 기술점을 요구했기 때문이에요. [음악시작] 그렇지만 그녀는 이렇게 커다란 무대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 : 이제 ‘뱀파이어의 키스’라는 음악에 선보일 그녀의 동작들을 따라갈 텐데요, 자 몇 분 동안 김연아의 경기 보시죠.
트럿트토 후
여 : 정말 훌륭한 시작입니다.
남 : 그렇죠, 가장 어려운 기술이죠, 2년 전과 마찬가지로요.
더블악셀 후
여 : 정말 중요한 요소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군요, 이 선수는. (웃음)
남 : (웃음) 넹넹
[끝]
여 : 자, 좋습니다. 그녀가 이번 대회에 돌아온 건 정말 중요한 일이었어요. 다음 소치 올림픽에서 연기하기 위해서. [남자 : 네] 어쨌거나 그녀는 자신의 두 번째 타이틀을 가져오기 위해 올림픽에 다시 가게 된 것 같네요.
남 : 시작이 나쁘지 않아요.
여 : 네, 나쁘지 않은 출발입니다. 어쨌거나 우리는 그녀가 이렇게 벌써 이런 수준으로, [돌아온 걸 알게 됐네요.] 자신의 이 년전의 수준을 잃을 수도 있었을 텐데, 역시 이렇게 다시 돌아온 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또, 그 사이에도 그녀를 이렇게 유지시켜주기도 했고요. 그녀는 또한 피겨를 짊어지고 있죠.
남 : 네, 한국의 피겨를요. [여 : 네, 한국에서] 성공적으로요. 보세요, 김연아는 스타이자 이 나라의 여왕이죠. 우리는 어째서 그녀가 여전히 이렇게 훌륭하게 스케이트를 잘 타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 우리는 그녀가 컨디션이 아주 좋고, 자신감이 넘칠 정도로 아주 아주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아요. 그러나 언제나 어려운 일이에요. 그녀는 2년 동안 이런 수준 높은 경쟁에 압박을 느껴보지 못했거든요.
여 : 사실 이 그룹에서 스케이트를 탄다는 것도 그래요. 왜냐하면 세 번째 그룹의 피겨선수들 가운데 세계 선수권, 아니 올림픽에 가게 될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은 게 사실이거든요.
금 : 네네 분명 그렇죠. 사실상 대회 시작에 빙상장 내 이런 열광은 없잖아요. 이게 결국엔, 빙상장 내에 에너지가 감돌 땐 선수들을 흥분시키죠. 선수들에게 이런 모든 것이 다 득이 되지는 않아요. 그러나 반대로 이런 에너지를 주는 건 그녀에요. 마지막엔, 관중들이 다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이 프로그램이 정말 아름답지 않았겠어요? 역사적으로 조금 거슬러 올라가면, 특히 그녀의 이전 ‘제임스 본드’ 경기 순간을 예로 들면, 우리는 김연아에게 붙들려, 붙들려 있었죠, 정말 정말 대단했던.
여 : 아, 맞아요. 우리 어제 얘기했죠. 네 올림픽의 해에 참 그랬죠. 그녀가 내년에도 모든 이들을 허물어 뜨릴 권리가 성공적으로 예약된 것 같죠.
남 : 네, 충분히 자신감이 있어요. 그녀는 자신의 경기 동안 이런 [높은] 수준으로, 아무 것도 잃지 않았어요.
여 : 그런데 위험한 것이 있다면, 이 세 번째 그룹을 심사하는 심판들일 거에요. 몇 시간 전에, 한 두 시간 전에 시작된 이 경기에서 이것이 그녀가 올라가야할 만큼 올라서지 못하게 하는 거에요. [왜냐면 우린 아직 20번에도 오지 않았거든요??]
남 : 비록 여왕이 아주 강력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이 경쟁에 들어왔고, 그녀의 베스트 스코어는 78점, 대단하죠. 최고의 점수죠 그 해에, 이 기준에서는 좀 멀어졌지만, 제가 보기엔 구성점수를 너무 올리지 않기로 심사위원들이 제동을 건 것 같군요. 그들은 러츠 아니 플립 에지에 약간 문제를 삼은 것 같은데, 이 기술 점수에 이따금 문제를 삼았던 플립인데, 그리고 또 여러 경우에는 그러지 않았던 것이기도 하죠.
여 : 어쨌거나, 그녀는 이 대회에 선두로 올라섭니다. 당연히 그렇죠. 69. 97. 그녀의 최고 점수. 이 경기, 올림픽... (뭔가 혼동) 아니 이 경기 순서를 좀 설명해 주실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