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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16 18:46
[기타] 중국산으로 알았던 병풍이 한국것으로 드러나자 일어난 반전
 글쓴이 : 아라s
조회 : 5,48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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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22-04-17 02:22
   
베리굿.
안알려줌 22-04-17 04:00
   
경매시장에서

일본이 부자가 되서 일본 옛 물품 가격이 급등하고... 거품경제시기 미친 수집력을 보인 과거가.

한국이 부자가 되면 한국 골동품 올라가고

중국도 부자가 되면 미친듯이 올라갈 듯
     
광개토경 22-04-17 17:41
   
뭘 모르나본데, 짱궈 골동품이 세계에서 제일 비쌈.

짱궈가 전체적으로 못 살뿐이지, 반대로 부자는 우리나 일본보다 더 부자고 그 수도 많음(오히려 공산주의 국가들이 인민을 착취해서 소수가 더 배불리 사는게 현실이라)

즉 골동품의 수요 자체가 우리보다 훨 많고, 더 비싸게 책정됩니다. 저 요지연도는 솔직히 그다지 대단한 건 아님. 우리가 자랑스러워할 것도 아니고.
광개토경 22-04-17 17:38
   
유튜브 해설이 그냥 개판이네.

딱봐도 서왕모 나오고 주나라 목왕이 나오는 요지연도인데, 이건 불교적인게 아니라 도교적인 것이고, 결국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병풍임.

게다가 저 요지연도는 아마 우리 고궁박물관에서 구입한 요지연도 같은데. 애당초 저 물건은 주한미군이 사갔던 물건을 다시 산 거임.

일단 저기 나오는 병풍의 내용이나 그림 모두 중국의 것들임. 짱궈산인지 한국산인지가 별로 중요한게 아니지.

오히려 짱궈 황실에서 제작한 병풍이었으면 우리 박물관에서 구입했던 거 몇배 이상 줘야 할 정도로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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