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J8veGwExeY

밥을... 밥을 먹으라고.. 
밥
밥
밥!!!

저게 바로 문화차이죠. 밥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서양인이 동물을 날걸로 먹는 문화가 거의 없는 저들에게는 절대 이해 못할 맛입니다. 우리가 피쉬엔칩스 맛을 별로라고 느끼는 것처럼... 실제로 간장게장은 소양인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한국음식이죠

맛있으면 맛있다고 말해... 표정보니  맛있어 보이는 얼굴인 데...
어찌보면 겉과 속이 달라 보인다는...

간장게장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분들이 있어요.(영원히 입에 안맞는 분도 있지만...)
저도 비린맛에 적응하고... 밥도둑이란 말을 이해할때까지 적잖은 시간동안 먹었으니까요.

그게 아니라 요즘 나오는 간장게장 가게들 너무 짜고...  내용물도 지지리 안줘요 내장 안주고 양념, 짠것만 들이 붓는지
이 사기꾼같은 놈들이..  제가 몇년전에 먹었던 간장게장 가게들은 내용물도 많고  짜지도 않고 굉장히 맛있엇는데
요즘 간장게장 가게들은 양념만 들이 부어 주시고 살코기는 없고 ㅋㅋㅋ  심지어 밥이랑 먹어도 그 간장에 소금 들이부은  짠맛이 엄청남. 혹시나 싶어서 밥을 부어서 먹어 봤는데.. 소금과 밥을 섞은 맛이었습니다  게의 특유의 향내도 크게 나지도 않고  많은 간장게장 가게들이 그러합니다 적어도 수도권에서 많이 그러는거같음 정말 저 네덜란드 여자 반응처럼 되요 기대하고 가면 화나고요

음... 맞습니다.
역시 제대로 만드는 가게에서 먹어야 짜지도 않고 감칠맛이 나죠.
특히 간장게장은 잘못만들면 엄청 비리고 짜기만 하더라구요.

맞아요. 너무 짜게 만들어 놓고 무한리필해줘봐야 의미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