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에서 심심하면 조롱하는 AKB에는 케이팝 팬이 많습니다.
동방신기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엑소,트와이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아이돌의 팬이 있었고 있습니다. 콘서트를 가기도 하고요. 라디오나 AKB의 이름을 걸고 하는 방송에서 몇몇 맴버들은 덕후 임을 밝혔죠. 일부 맴버의 경우 한국어가 가능해서 악수회에 가면 한국어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야자키 미호 라는 맴버가 굉장히 한국어를 잘 하고 케이팝 덕후 인증하고 다녀서 엠넷 제펜에서 과거에 한류관련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2014년인가에 끝났을 겁니다. 극장공연에서 안무 도중 티티 포즈를 하기도 했고요.
초인기 맴버인 야마모토 사야카의 경우 과거 틴탑,B1A4의 팬이 었고 구글 플러스에 한국어를 쓰기도 했었죠. 한국어로 괜찮아요 사랑해요 같은 말도 했었고요. 물론 덕후 인증을 하는 맴버들은 넷우익에게 욕을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