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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5 19:12
[한류뉴스] 제작자가 말하는 '더 굿닥터'의 모든 것 "멜로 줄이려 애썼죠"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981  

미국 ABC에서 방영하는 '더 굿닥터'를 공동제작하고 있는 이동훈 프로듀서.

[사진 엔터미디어콘텐츠] ===> 링크
http://news.joins.com/article/22013171



‘더 굿닥터’의 성공을 들여다보면 낯선 용어들이 종종 등장한다. 한국과 미국의 드라마 제작 환경이 판이한 탓이다. 웬만한 드라마 규모가 영화보다 커서 제작에 관여하는 회사만 5개 달한다. 방송사인 ABC 스튜디오와 소니스튜디오가 실제 촬영과 편집을 진행하고, 작가 데이비드 쇼어의쇼어Z 프로덕션, 배우 데이비드 대 김이 설립한 3AD, 이동훈 대표가 이끄는 엔터미디어콘텐츠 등이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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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굿닥터' 공동제작
엔터미디어콘텐츠 이동훈 대표
"한국 드라마 되겠나" 의구심, 믿음으로 바꿔
장르물 범람하는 미국에서 따뜻함으로 소구
"한 사람 위한 히어로 '별그대'도 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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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풀시즌 제작이 확정돼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동훈 대표는 “현지 방송 시간에 맞춰 트위터 라이브를 진행하는데 실시간 트렌드 검색어 3위에 오를 만큼 인기가 뜨겁다”며 “특히 자폐아를 자녀로 둔 부모들의 메시지가 많은데 드라마를 통해 더 큰 희망을 갖게 됐다거나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 많아 제작자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화 인터뷰를 통해 만난 이 대표는 “처음에는 과연 한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더 굿닥터’가 과연 잘 될까 하는 의구심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았는데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미국에도 ‘초원의 집’이나 ‘천사 조나단’ 같은 따뜻한 휴먼 드라마가 많이 있었지만 장르물의 범람으로 모두 사라지면서 가족애나 사랑을 앞세우는 한국 드라마가 소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것이다.



미국판 '더 굿닥터'는 한국 드라마 특유의 연애 라인이 부각되면서 평로가들로부터 "지나치게 멜로드라마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사진 ABC] ===> 링크
http://news.joins.com/article/22013171



'더 굿닥터' 촬영현장을 찾은 이동훈 프로듀서가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사진 엔터미디어콘텐츠] ===> 링크
http://news.joins.com/article/22013171



그는 멜로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30~40%에 달하는 원작의 멜로 비중을 10% 미만으로 줄이는데 특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미국에서는 메디컬 드라마면 메디컬 드라마고, 멜로 드라마면 멜로 드라마지 여러 장르를 섞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숀 머피의 여정을 따라가는 데 보다 중점을 뒀지만 멜로를 완전히 포기할 순 없었어요. 한국 드라마 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월드’를 만들면서 그것이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는 걸 실감했으니까요.”



그는 K포맷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신했다. 리메이크 판권 가격만 놓고 보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특히 넷플릭스ㆍ훌루 등 OTT 플랫폼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콘텐트의 생명력이 더욱 길어졌기 때문이다. 2015년 훌루가 코미디언 제리 사인펠트 주연의 시트콤 ‘사인필드’(Seinfeldㆍ1989~1998) 전체 에피소드 180회를 1억8000만 달러(약 2030억원)에 사들인 게 대표적인 예다. 20년 전 드라마 1회당 가격이 100만 달러(약 11억원)에 달하는 셈이다.



이 대표는 “미국 드라마 업계에서 파일럿을 제작하고 방송 편성이 되지 않으면 1년에 1000억씩 손해를 감수하고도 시즌제로 갈 수 있는 드라마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내년 3월까지 방영 예정인 ‘더 굿닥터’의 시즌2 제작 여부는 12월 크리스마스 연휴를 전후로 결정된다. 그는 “지난해 NBC ‘디스 이즈 어스’는 시즌 2, 3 제작이 동시에 결정됐다”며 “‘더 굿닥터’의 시청률이 더 높은 만큼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비키를 통해 선보인 웹드라마 '드라마월드'.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동훈 프로듀서가 제작에 나서며 화제가 됐다. [사진 Viki] ===> 링크
http://news.joins.com/article/22013171







서로 다른 문화권을 오가며 여러 편의 리메이크를 진행한 경험도 강점이다. 일본 만화 원작으로 SBS 드라마 ‘시티헌터’(2011)를 제작했던 이동훈 대표는 내년 KBS2 방영 예정인 미국 드라마 ‘슈츠’의 한국 리메이크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별에서 온 그대’(2015) 미국 리메이크 작업도 준비 중이다. “사실 한국에서 ‘굿닥터’를 볼 때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눈물을 흘렸어요. 너무 감동적이었거든요. ‘별그대’ 박지은 작가가 세상을 지키는 슈퍼 히어로가 아닌 사랑하는 한 사람만을 위한 슈퍼 히어로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했을 때도 완전 공감했죠. 이 역시 시간은 좀 더 걸리겠지만 미국 드라마 접근법과는 정반대이기 때문에 더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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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청자 사로잡은 ‘굿닥터’…북미서도 입증된 K포맷의 힘
http://news.joins.com/article/22013251



미국판 ‘굿닥터’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K포맷(원안)의 힘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ABC에서 방송을 시작한 ‘더 굿닥터(The Good Doctor)’는 1회 시청률 2.2%, 2회 2.4%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풀 시즌(18회) 제작이 확정됐다. 당초 13회에서 시작해 5회를 추가하면서 시즌제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한국에서도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AXN을 통해 동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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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더 굿닥터' 첫방 2.2%로 시작 상승세
풀 시즌 제작 확정돼 다음 시즌 기대감 높여
'홈랜드'로 포맷 강국된 제2의 이스라엘 될까
'꽃보다 할배' '히든 싱어'도 유럽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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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미국 지상파TV의 프라임타임에 처음 편성된 우리 드라마로 주목받았지만, 미국에서는 ABC 월요드라마 역대 첫 방 최고 시청률로 화제를 모았다. 1996년 ‘데인저러스 마인드’ 이후 21년 만의 기록 경신이다. 디지털 영상저장장치(DVR) 등으로 시청한 사람 또한 790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 방송 후 일주일간 누적 시청률(C7)은 4.4%에 달한다. 이는 본방송에 상영된 광고까지 그대로 붙어있는 버전을 시청한 경우로 광고주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지표 중 하나다.



숀 머피는 "환자를 고쳐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그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로봇 같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ABC]
===>http://news.joins.com/article/22013251 사진링크





미국 ABC에서 방영되고 있는 '더 굿닥터'. 환자와 부모들이 숀 닥터에게 감사를 전하는 모습.



사실 미국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외과 의사의 성장담은 인기 있는 장르는 아니다.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되는 특성상 액션이나 재난물이스펙터클한 장면들을 보여주기에 더 적합하기 때문이다. 실제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 평점에서도 비평가 지지도는 37%, 대중 지지도는 89%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일부 언론은 “지나치게 감상적”(USA 투데이)이라거나 “너무 멜로드라마스럽다”(EW)라고 비판했지만, 대중은 보기 드물게 착하고 단순하지만 핵심을 간파하는 숀 머피(프레디 하이모어 분)에게 주목했다. ‘하우스’를 집필한 데이비드 쇼어가 작가로 참여한 것도 주효했다.



2013년 KBS2 방영 후 리메이크를 추진해온 KBS 아메리카 유건식 대표는 “원작의 틀을 유지한 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시즌제 제작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 콘텐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이스라엘 원작으로 쇼타임에서 방영된 ‘홈랜드(Homeland)’가 골든글로브와 에미상을 휩쓸고 내년 시즌7까지 제작을 확정지으면서 이스라엘 전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처럼 ‘더 굿닥터’ 역시 이러한 파급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단 얘기다. 공동제작사로 참여한 3AD는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엔터미디어콘텐츠는 ‘별에서 온 그대’ 리메이크를 추진 중이다. 3AD는 ‘로스트’ ‘하와이 파이브 오’ 등 미국 드라마의 인기 스타인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김이 설립한 제작사다.



지난 7월 미국 ABC에서 방영된 '썸웨어 비트윈'. 비록 다음 시즌으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한국 드라마 '신의 선물'을 원작으로 만들어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 ABC]
===>http://news.joins.com/article/22013251 사진링크



SBS ‘신의 선물’ 원작으로 지난 7월 ABC에서 먼저 10부작으로 방영된 ‘썸웨어 비트윈(Somewhere Between)’은 시청률이 0.5%대에 그쳐 시즌제 제작이 불발됐다. 한 방송 관계자는 “‘신의 선물’의 경우 14일 동안 일을 그린 드라마로 이야기 구조 자체가 너무 닫혀 있어서 시즌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여지가 적었다”며 “앞으로는 처음부터 시즌제를 염두에 두고 개발하는 이야기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 미국 및 유럽으로 K포맷 시장을 다변화하기 시작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집중됐던 포맷 수출은 2015년을 기점으로 북미와 유럽 등으로 확대됐다. tvN ‘노란복수초’를 리메이크한 우크라이나 버전은 이스라엘 등 10개국에 판매됐고, 터키에서는 KBS2 ‘가을동화’(2000)부터 MBC ‘그녀는 예뻤다’(2015) 같은 최신작까지 리메이크 작품이 쏟아졌다.



지난해 미국 'NBC'에서 방영되며 시즌2를 확정지은 '더 늦기 전에'. '꽃보다 할배'가 원작이다. [사진 NBC]
===>http://news.joins.com/article/22013251 사진링크



여기에 지난해 미국 NBC에서 방영한 ‘더 늦기 전에(Better Later Than Never)’를 필두로 tvN ‘꽃보다 할배’도 이탈리아 터키 등에서 리메이크됐다. NBC의 ‘더 늦기 전에’는 시즌2 제작에 들어갔다. SBS ‘판타스틱 듀오’, JTBC ‘히든싱어’도 각각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리메이크됐다. 태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Mnet‘너의 목소리가 보여’도 지난해 불가리아에서 방영되면서 유럽 진출의 물꼬를 텄다.



CJ E&M 황진우 글로벌콘텐츠개발팀장은 “‘아메리칸 아이돌’ 등 기존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던 포맷이 10년이 넘어가면서 새 포맷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여기에 서구 포맷들이 성공하지 못한 중국 시장에서 한국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쌓인 신뢰도가 더해져 실제 리메이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이탈리아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얻은 '히든 싱어'. JTBC '히든 싱어' 포맷과 동일하다. [사진 Canale Nove]
===>http://news.joins.com/article/22013251 사진링크



하지만 포맷 판매가 곧 수익 증대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통상 제작비의 10~15%를 라이선스 비용으로 지불하는 만큼 회차를 거듭하고 시즌이 추가될 때야 수익이 쌓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완성된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것보다 당장 비용은 적지만 장기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드라마ㆍ예능 포맷 수출액은 2013년 342만 달러(약 39억원)에서 2015년 3915만 달러(약 441억원)로 급증했다. 지난해 추산액은 5000만 달러(약 564억원)에 달한다. 전체 방송영상산업 콘텐트 수출액 중 비중도 2년 만에 1.1%에서 12.1%로 급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산업팀 손태영 매니저는 “한한령 이후 중국 시장이 위축되면서 북미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최근에는 단순히 라이선스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공동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CJ E&M은 영국 ITV 스튜디오와 ‘더 라인업(The Line-UP)’을, MBC는 제작사 SM C&C 및 NBC 유니버설과 함께 ‘더 게임 위드 노 네임(The Game with No Name)’을 만드는 식이다.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아시아 최대 포맷사인 엔데몰샤인이 국내 방송사인 JTBC와 함께 ‘이론상 완벽한 남자’를 공동제작해 지난 2일 파일럿으로 선보이는 등 반대 방향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SBS 글로벌제작사업팀 김인순 매니저는 “콘텐트의 지적재산권(IP) 개념이 점점 더 강화되면서 기획단계부터 공동개발하고 공동소유를 통해 확장해 나가는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2 + 유튜브영상2개 + 약간의 편집(러키가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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