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ThRcFPtuA0

식당에서 폰을 두고 나왔는데 점원도 아니고 옆에서 밥먹던 사람이
뛰어나와서 갖다주길레 고마웠던 기억이 나네요.

학교에서 지갑 잃어버렸는데 누가 주워서 학과사무실에 갖다줌 ㅠㅠ

대학병원 화장실에 폰 두고 나왔는데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뛰어나와서 갖다주심..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있네요..

전 동물원에서 지갑 잃어버리고 나중에 찾았을 때 지폐만 다 털어갔던데.. 그래도 좋은 분들은 많은가 보군요.

아이고마... 그래도 갖따준 그기 어딘교
차라리 돈은 가꼬가고 신용카드 주민증 면허증... 이거 재발급받을라모 박터지는데요

그러네요. 그건 다행이라 생각듭니다.

저는현금 수백만원이 들어있는 가방 주인찾아줬었는데. 고맙습니다 하고 땡. 순간 찾아주지 말걸 그랬나 싶었지만 나도 누군가 도움줄거라 생각하니 위로가 되었던. 구형 폰 찾아줬을때만 해도 캔커피하나 주던데. 저도 카드지갑 잃어버려서 귀찮은일 생겼네 싶었을 찰나 명함보고 연락주신 아주머니가 찾아주셔서 달려가서 받고 바로옆에있는 호떡가게에서 호떡사드렸던 기억이 ㅎ

나는 현금, 카드 다 잃어버렸고...돌려받지 못햇습니다.
지역이 빈민층이었고...외노자들도 많은 지역이라...
ㅠ,ㅠ

4%에 걸리셨나봐요 ㅠㅠ 닭지지자 ㅠㅠ

이런게 자꾸 나오는게 정말 세상선 가당치도 않은 일이라서 그렇습니다

너무 확정지으시네요. ㅎㅎㅎ
잊어버린 지갑 찾아준 경험 몇번있는데요. 현금 손댄적 없습니다.
많이들은건 현금수표 지갑 안다물어질정도로 들어있는것도  찾아줬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굉장히 의로운 사람들 많아요. 시민들은 정의감도 많고요.

나 같은놈도 저상황선 줄거 같은데 하물며 울나라 시민들 당연히 돌려주지요 ㅎㅎ

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다행이네요..
 pc방 옆좌석에서 핸드폰 빌려 달래길래  빌려 줬더니  그거 들고 튀었어요....
저는 헨드폰을 훔쳐가는 사람이 있을꺼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거든요...  그깟 중고폰 얼마 한다고.....
물론 저는 80만원 주고 산거지만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kWW4xzlrOWQ

화질 좋은거

버스에 핸드폰을 흘리고 내렸는데 뒷자리에 앉아있던 학생이 들고 뛰어내려와서 언른 손에 쥐어주고 버스문 닫히기 전에 후다닥 뛰어가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고맙다는 말을 할 겨를도 없이 상황 끝!

솔직히 이런 실험하는 외국인 영상을 보는 게 기분이 어째 좀 그렇더군요.
물론 편집을 했을 수 있겠지만 만약 그대로 지갑을 잃어버리는 결과가 나왔다면 역시 한국도 다른나라와 별반다를바없다며 평가했을거라 생각하니.....

그런데 지갑 잃어버리는 결과가 나왔다면 한국도 다른나라와 별반 다를게 없는건 사실인데.. ㅋㅋ

어릴 때 오천만원 수표 주워서 아부지 갖다줬더니 주인 찾아주고 아이스크림이랑 바꿔 오셨음. ㅋㅋㅋ

누군가 찾아줬을때의 그 기쁨은 돌고 도는거거든.
내가 주웠을때 처럼 누군가가 내가 흘린걸 찾아주는 기쁨이 돌고 도는거지.

그런데 정확한 실험을 하려면 사람이 잘 지나다니지 않고 cctv도 아예 없을 법한 곳에서 해야 정확하지.

한국은 치안은 1등급이지만 .... 슬프게도 사기률은 매우 높음.

사우나에서 1000만원짜리 로렉스 시계 주운적이 있어요. 제가 쓴 락커안에 있더군요. 시계를 유통했던 경험이 있어서 바로 알아봤죠. 목욕탕 주인에게 주면 먹을것 같아서 일단 가져온다음에 사우나에 전화해서 시계를 주웠는데 찾는사람 있으면 연락달라고 하고 전화번호 남겼더니 3시간도 안되서 전화가 왔더군요. 시계 브랜드와 품명을 물어봤더니 정확히 답하길래 가져다가 만났습니다. 그런데....그런데...승용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달라더군요.  자가용 타고 와서는...그래서 없는시간 쪼개서 가지고 왔는데 예의가 없으시군요. 했더니....그걸 왜 가져갔냐는식 !! 자초지정을 설명했더니..본인이 실수라고 느꼈는지..공손히 두손모아 인사하더군요. 그리고 차비하라면서 3만원쯤 꺼내길래 진짜 어이없어서 .....넣어두라고하고 제차(ㅋㅋ최고급 럭셔리카 : 제가 보상바라고 간것이 아니다라는것을 보여주기위해 기입: 브랜드는 얘기 안하겠슴)타고 왔습니다.

그런사람들 한테는 눈앞에서 실수로 하수도에 버려버려야..

결과적으로 양심에 찔리더라도 저 같으면 그냥 먹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시계 차고 댕기는 인간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뭐.. 아무래도 좀 그런 쪽이 많겠죠?

돈 주우면 경찰서에 갛다주고 법에서 정한 10% 꼭 받아가세요. 그렇게 해도 천사나 마찬가지지요. 솔직히 잃어버리면 끝난 거 아님?

CC는 campus couple일까요 closed circuit일까요? 정치가 시민의식 반만 따라왔어도 이 꼴 안 났을 듯...

애초에 남의 물건을 되찾아줄땐 무언가 대가를 바라고 하면 안됨 양심이 시킨일에 물욕이 생겨서야 에잉 ㅉㅉ....

와 이거 몇년전에 본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