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쪽바리라고 한 사람이 조선족이다 뭐다 말이 많았는데 일단 사장님이 직원의 말로 인정을 하신걸로 알아요. 이 여자분이 예전 아프** BJ생활을 하면서 밑도끝도 없이 쪽바리라고 욕하고 나가는 사람을 너무 많이 겪어와서 그 단어에 조금 트라우마가 있어요. 각별히 친한건 아닌 지인이라 요청에는 어려움이 있네요. 미안합니다.
그 사건은 카오루나 시장사람이나 다 그럴만 했음. 쪽바리라고 했을수도 있고 그걸 카오루가 쪽바리 소리 들었다고 분노할만도 했고 그냥 대단히 충격적인 뭐 그런 사건은 아니었음. 문제는 그 영상 댓글에 늬미 '카오루양 미안해요~ 틀딱들이 무식해서 그래요. 우린 그렇게 생각안해요" "제가 대신 사과드려요 카오루양" 등등 뭔 등신같은 댓글이 주루루 달려서 저도 댓글 달았었네요. "우리도 일본가면 조센징소리 듣는다. 뭐 대단한 일 아니다. 줘패고 줘맞고 그런거 아니면 수년을 왔다갔다하면서 이정도 소리 들을거 각오하고 다녀라" 대충 이렇게 적었던거 같은데...우리가 일본에 갖고있는 감정은 분노에 가깝다면 일본이 우리에게 갖고있는건 혐오같아요. 뭐가 더 기분나쁠까요? 사과는 무슨 사과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