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의 콘셉트 디자이너인 비탈리 불가로프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국미래기술과 함께 높이 4m 무게 1.5t 급 유인 로봇 '메소드-1'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달 16∼24일 사이 수차례 관련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해 큰 인기를 얻었다.
미국 과학기술 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는 자사 기자가 만난 주요 로봇 연구자들이 한국미래기술에 관해 들어본 적이 없었고, 불가로프도 메소드-1의 개발에 참여하는 연구자 실명이나 소속 기관을 밝히길 거부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라이브 사이언스는 메소드-1의 동영상에서도 로봇 다리 관절이 물리법칙에 어긋날 정도로 너무 부드럽게 작동하고 제품 시연이 이뤄진 한국미래기술 실험실이 너무 깨끗하게 치워져 있는 등 의심스러운 면이 적잖다고 전했다.
한국 방송에서 한국 미래 기술 대표가 인터뷰까지 했고.. 밝혔는 데..
이제 와서 미국 매체는 날조를 하고 왜 태클을 거는 건지...
이런 기사를 보면 바로 반박 들어갈 필요가 있는 듯 하네요..
로봇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은.. 해당 매체에 가서 팩트를 가지고 반박 댓글 좀 달아주셨으면....
기본적인 컴퓨터가 있기는 했지만 사람이 직접 개입해 계산하고 조정해야
우주선 운항이 가능했기 때문에, 방사선이 어떻고 위험성이 어떻고
따질 필요 없이 무조건 유인계획이어야 했다는 거죠. 1960년대만 해도
핵실험을 관광상품화 해서 일반인들에게 구경시키던 시기니까 현재의
기준과 같게 보면 이해가 안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폴로 이후 달탐사에 적극적이지 않았던건 경제적 실익이 없는
정치적 쇼였기 때문이죠. 암스트롱이 달에 발을 디디고 성조기를 꽃은
순간 아폴로 계획도 끝났다는 평가가 정설입니다. 냉전시대 경쟁의 승패가
가려진 순간 대중과 정치권의 흥미는 사라지니까요.
최근 들어 중국이나 일본, 심지어 우리나라까지 달탐사 운운하고 있는건
핵융합발전의 에너지원으로 유력한 헬륨3가 달에 풍부하다는 예측이 있어서
서로 눈치보는 중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라이브 싸이언스가 이 기사의신빙성에 의문을 품은 이유
1.한국 미래 기술이라는 회사의 홈피가 없다
2. 한국미래 기술이라는데가 지네(라이브 싸이언스)들이 접촉한 로봇 연구가들에겐 생소한 듣보잡이다
3.이 기사를 언급한 출처가 가상의(실제 작동하는게 아닌) 로봇 디자인하는 사람(Vitaly Bulgarov)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다
이 뉴스는 로봇 디자이너의 포스트와 몇몇 언론에 언급되고 있다는 점뿐이다
이 디자이너는 로봇이 실제 존재하지만 거기 연구자 이름을 밝힐 수 없고
그의 포스트에 한국미래 기술은 답하지 않았다(팔로윙하지 않았다)
그리고 지들이 직접 도메인에 있는 전화번호와 세개의 메일주소로 연락을 취했지만 답이 없었다
(Vitaly Bulgarov는 이에 대해 서구와 다른 동양의 사고방식,,,한국미래 기술이 자신을 알리기 전에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졌고 곧 웸싸이트를 정상화할 것이다라고 말함)
즉 자신들이 직접 한국 미래 기술을 찿아가지도 않고 단지 온라인으로 접촉을 시도했는대 안받아 줬기 때문에 지들도 한국미래 기술을 믿을 수 없다 라는 의미......이런 이메일 질의를 하는 언론 잡지가 범세계적으로 수백 수천건이나 되었을텐데 ,,,
왜 내 앞에서 자신을 보여주지 않냐 이런 의미.... 내가 친히 너희들을 영접하려는데 니들이 나를 무시했어....
그래서 나도 너의 존재나 기술을 의심할꼬야 이런 의미네요
위키에 따르면 Live Science는 2004년 런칭한 과학뉴스 잡지인데 샤따 내렸다가 2007년 다시 문열었다는 전통도 별로 없는 개듣보웹싸이틉니다
네이쳐나 싸이언스같은 전통의 전문 학술지가 아니라는 말씀
그리고 그 잡지가 접촉한 Georgia 공대의 Christian Hubicki 라는 연구가가 한국미래기술의 로봇 비데오를 보고 의심하기를
1. 로봇을 개발실험할 때 바닥이 구리스나 기스 스크레치(로봇이 넘어지고 분해되며 바닥에 접촉하는 충격)로 엉망이 되어야 하는데 저 화면 속 바닥은 넘 깨끗하다
2.사람들이 고글도 쓰지 않고 너무 로봇과 가깝게 있다
3. 걸음걸이가 너무 스므스하다 화면상으로 볼 때복숭아뼈 위의 동작이 하강동작에서 너무 빨리 멈추는거 같다(충격완화를 위한 디태일 동작이 없음을 의미 이를테면 지들 로봇은 걸을 때 발 뒤꿈치가 먼저 바닥에 닿고 하중을 발 앞쪽으로 이동시키는 메커니즘)
만약 저 동작이 가능하다면 충격의 영향을 어떻게 감소시키는지 궁금하다라는 말을 하는데
이런 의문은 역으로 한국미래 기술 로봇에 적용된 기술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반증하는게 되겠죠
이 기자녀석 저 조지아 공대에도 메일로 인터뷰했네요
발로 뛰지 않고 컴터 앞에서 워리어 짓하내요
기자 뇌피셜 + 조지아 공대 교수의 비디오 관찰(이거 로봇을 반복적으로 실험한 흔적도 안보이고 로봇 걸음거리가 너무 부드럽고 걸을 때 충격을 너무 자연스럽게 흡수하는데 CG로 사기치는거 아냐????이런의미)
과학자들 물리학자 입장에서는 이상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은
이상하다고 말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것이지요. 별다른 비판도 없는것 같은데
저야 이상한게 느껴지지 않지만, 갑자기 뜬금포로 뜬 영상을 보고, 깜놀 하긴 했었습니다.
아직 앉거나 지면이 평탄하지 않거나, 누가 옆에서 밀었을때 안쓰러지기 위해 무게중심을 자동으로 잡는다거나, 다리를 움직이는 밸트가 끈어지거나 했을떄 자동으로 감지하고
움직임을 멈추는 안전장치도 마련되어야 하고, 감각이 전달되지 않는 선에서는 손으로
무엇을 잡는다거나 할떄 기계적 힘으로 인해 금속손가락 파손등 다 교려 해야 하고
많은 부분들이 더 개선되어야 하는데, 그런부분에서는 말이 없고,
물리학적으로 너무 부드럽다고... 이상하다고 하니..
의아하긴합니다만, 회사 규모를 보면, 소기업에 속하고, 개발 진행중인 개발품에 불과한
부분이고, 국내에서 해외뉴스를 어떻게 번역해서 들고 오는지, 다들 아실분들이...
너무 크게 생각하진 마시길. 검증을 아직 많이 해야하고, 저정도만 해도 잘했다
지켜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언론에 의해 잘못 바람이 들어가면, 투기가 불고,
국가예산을 지원 받기 위해서, 딱 저기까지만 발전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 이룰때 까지 전 이제부터 묵묵하게 바라볼렵니다.
보행로봇은 제작후 보행테스트 할동안 계속 소프트웨어 수정작업을 반복합니다.
그동안 수도없이 넘어지기를 반복하는데 그때마다 바닥에 쓰러지면 기계장치가 남아나기 어렵죠.
보행로봇이 넘어지면서 망가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천정에 가이드레일과 줄을 매달아 놓는데 보행테스트중 그 줄은 보행에 영향을 주지 않을만큼 느슨하게 합니다.
현재 동영상에 나타는 로봇의 상태는 기본적인 보행이 가능한 상태라 로봇이 줄 때문에 안 넘어지는게 아니라 안전장치일 뿐입니다.
그런데 의구심 들만하게 편집한 부분도 있긴 있어요. 예를 들어 추구남님 올리신 링크의 동영상은 세개의 동영상을 한개로 묶은 영상인데 가운데 부분 핸드폰으로 찍은 영상 보면 걷는 속도가 마지막 장소 영상과 동일한데, 동영상 속도를 올려서 찍은 거더군요. 거의 마지막에 사람 얼굴 돌리는 속도를 보시면 확인 가능하실거에요. 지금 보행시 바닥에 닫는것부터 해서 이것저것 트집 잡고 있는데, 어차피 재생속도를 올려 편집한 마지막 영상과 중간 영상 모두 동일한 걷기 속도인데, 왜 그렇게 편집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게 트집거리를 주는게 아닐지 싶네요. 여하튼......... 타고도 싶습니다. ㅎㅎㅎ
위 댓글에 투자자 모집이 목적일거라는 건 가당치도 않은 얘기구요,
그것을 입증하는 하나의 예로 시기상 우연이라고 보기에 어려운 기사가 어제 하나 뜹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26/0200000000AKR20161226043500003.HTML?input=1195m *산업부, 지능형로봇 개발 등에 내년 9천억원 투자
이미 국책 산업에 포함이 된 마당에 굳이 개인 투자처를 얻기 위해 뻘짓 할 필요는 없었겠죠.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미국과의 경쟁 관계에서 선공개 함으로써 "최초의 2족 보행 대형메카" 라는 업적을 선점할려는
의도가 다분히 엿보이는 행보라 보여진다고 하네요, 오늘 미국쪽에서 "저렇게 관절이 자유롭게 움직일리 없다 저건 fake다",
라는 부정적인 기사가 하나 올라온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고요, 선점을 하고 경쟁 상대를 기선제압 한다는 부분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영상 공개였다고 보여집니다.
2족 보행 그자체로도 활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가장먼저 떠오르는건 전투형 보병이네요 손이있기때문에
무기가 자유롭습니다 두발로 걷기때문에 지나갈 수 있는 장애물이 많고
폭이 좁은 길로도 걸을 수 있습니다 강을 건널때 다리를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형 사이즈로 만들면 된다고 하셨는데 클수록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크게만들수록 어려운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손바닥만한 로봇들 걸어다니게 하는건 아주 쉬워요
하지만 인간이 탑승할만한 크기의 로봇을 걷게하는건 아주어려워요
지금까지 만든나라가 우리나라 밖에 없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죠
거기에 쓰이는 메카니즘은 수백가지로 응용 가능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