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떻게 보면 너무 민감한거 같기도 하고.. 왜냐면 같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였다면 빅뱅에게 성희롱한게 아니라
같이 있던 여자 아나운서가 더 문제가 됐겠죠. 근데 정작 저 프로에선 여자 아나운서도 동조해서 즐겁게 웃고 떠드니
난 그게 더 이상함.. 이상한 나라인건 확실함
승리가 저리 대놓고 정색을 하고 반대를 하는데 대성이가 눈치채지 못했을 리도 없고 알면서도 분위기를 위해서 시킨 대로 따라 한 듯한데 그럼 승리가 무안해졌을 듯
대성아 다음부턴 일본방송에선 승리처럼 아닌 건 아니라 말하면 좋겠다.
완전히 모르고 당한 거라면 몰라도
일차적으론 일본방송인들이 일본어를 잘 모르는 사람 세워놓고 성희롱한 게 잘못이지만
두 번째론 승리 없이 대성이 혼자 출연했다면 일본방송인들이 하고픈 대로 망가뜨렸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일본은 원래 일본어하며 일본방송에 나오는 외국연예인 자체를 방송용 악세사리 취급밖에 안함... 우리나라 기획사들이 가장 잘못하고 있는게 가수들 일본방송에 나와 일본어노래하고 일본어하게 하는겁니다.
그런면에서 일본연예계에 유일하게 잘처신하고 있는게 배용준이죠...간단한 접대식 인사말이외에 일본어 하는걸 못봤음. 배용준은 인사성 일본어도 뜨문뜨문 하더군요. 승리와 대성이 표정에서 정말 억지로 참는거 너무 보이네요. YG 진짜 이런 멍청한 일본방송활동은 이해가 안됨.
일본 방송이 원래 그런가 보더라구요
전에 장근석 일본방송 보는데 장근석이랑 막걸리 얘기하다가
여성게스트 보면 못코리하고 그래? 장난으로 이러더라구요. 장근석은 일본방송이 원래 이런식인줄 아니까
그냥 무표정으로 하하 하고 넘기고 ;;
못코리가 발기라는 뜻인데 막걸리랑 비슷한 발음인걸 이용한거;;
그 외에도 일방 보다보면 여성출연자들 치마속 들춰보고... 아무리 연기래도 드라마에서 여자가슴 만지고..
얘네는 자전거도 미니스커트입고 타고.. 2pm한테 한국에선 미니스커트입고 자전거 못탄다며? 왜?하고 물어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