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건 잘 못먹는 편이지만 싫어하진 않아요
하지만 불닭볶음면은 매워도 맛있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서...
매운맛이 미친듯이 땡길때만 먹습니다. 가끔 목구멍이 화끈 거리는 매운맛이 땡길때까 있거든요;
근데 진짜 이분들 발음 좋네요.. 특히 안괜찮잖아 하시는분.. 진짜 자연스럽게 들림
이거 컵용기로 되어 있는건 감칠맛 날 정도로만 맵습니다, 가끔 땡길 때 먹는데요, 끓여먹는건 중간에 매번 포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컵에 들어있는걸로 추천드립니다, 여기에 윗 분들도 댓글 남겼지만 삼각김밥이나 치즈 넣어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 한 끼 제대로 때울 수 있습니다.
공감되네요..저도 그러거든요 ㅠㅠ 불닭은 뭐 기본으로 먹고 워낙 집 반찬 자체가 맵다보니 언제부턴가 매운걸 잘 먹게 되 드라고요. 그래서 매운걸 많이 먹고 즐기는 편인데 고추는 진짜;;; 고추로 조리한건 좋아하지만 고추 자체는 끽해봐야 아삭이 고추나 먹는 정도 입니다. 그것도 매운기가 돈다치면 안먹어요 ㅋㅋ왜 그런지는 몰라도 다른 매운건 잘 먹는데 유독 고추의 매운맛은 못 먹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