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며 눈팅하다 한마디 남길게요~~!
카자흐스탄의 공용어는 카자흐어입니다. 물론 러시아어도 아주 폭넓게 통용되지만 공직이라던가 공적인 영역에 나서려면 카자흐어를 해야 가능하다고 압니다. 이전에 소련에 속해있었기에 러시아어를 사용했지만 이젠 독립국으로 카자흐어가 공용어라 구세대들은 러시아어를 더 잘하지만 신세대들은 러시아어는 잘 못한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중앙아시아 지역의 고려인들은 전부 러시아어를 사용해서 소련 붕괴후 공직에서 전부 밀려났지요. 특히 심한곳이 바로 우즈베키스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거보고 갑자기 생각한건데... 울나라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했잖아여.
그러면 과거 이민간 울나라 사람들 받아들이는 정책으로 인구를 보충하는게 어떨까여.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남미등에도 과거에 많은 울나라사람들이 이민간걸로 아는데(중앙아시아는 타의로 이주한거죠)
이게뭐 정치적으로 합의되야할 문제 갔지만...
다른 외국인이들어와서 사는것 보단 과거 우리나라 사람이었던 사람들 지금부터 인구감소율 만큼 정책적으로
역이민 장려하는 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세계적으로 나쁜이미지에 속하는 나라도 아니니...
우리동포의 역이민정책 어떻습니까 여러분?
이미 이주가 시작되었다고 봐도 됩니다. 단지 구소련지역의 고려인들은 조선인과는 틀리게 한국어를 거의 구사하지 못하는게 심각한 문제랍니다. 그 외에 해외교민들은 지금도 한국과 활발히 교역하며 살기때문에 완전히 그 지역에서 기반을 가지고 정착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한국사람입니다. 그러니 역이민정책이니 뭐니 할게 없습니다. 그 대상이래봐야 중국의 200만 조선족과 구소련의 60만 고려인 정도인데 이미 올사람은 오가고 있고 문제가 되는 부분도 철폐되고 있어서 시간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