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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4 18:41
[문화] 조선의 달항아리 유럽을 사로잡다
 글쓴이 : 인천쌍둥이
조회 : 4,778  



2016.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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훵키 16-10-14 19:20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꺼져쉐꺄 16-10-14 19:23
   
록도하억기 16-10-14 23:50
   
유럽의 그릇이나 도자기를 보면 역시 식기는 얘네들이 잘만들어 생각하고
중국의 도자기를 보면 와! 하지만,, 뭔가 조잡스럽고 유치해 보인다 생각하고
일본 도자기를 보면,, 이건 뭐여..
하는 생각이 들다 울나라 도자기를 보면 뭐 이건 그냥 나같이 교양이 짧고 세상사 때가 묻은 사람은
가까이도 가지도 못할 소박하지만,, 순수하고 고결한 멋이 있구나 생각했엇는데

역시 아름다운것을 대하는 눈은 동서양이 다르지 않네요
나무와바람 16-10-15 00:05
   
잘 봤어요 ^^
스코티쉬 16-10-15 01:08
   
존 카터 코밸도 원래는 수십년간 일본미술사를 연구하다가
일본미술의 시작점이 조선예술에 있다는걸 깨닫고 조선사를 연구하죠.
그리고 중국을 통제, 일본은 작위적, 한국은 무심함으로 요약하기도 합니다.

특히 일본예술의 작위성은 한국예술의 무심함을 인위적으로 재현하는데서 생긴다고 했죠.
다큐를 보면서 무심함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에 대해 조금 더 알게되는것 같네요.
다잇글힘 16-10-15 01:29
   
https://en.wikipedia.org/wiki/Chinese_ceramics
https://en.wikipedia.org/wiki/Japanese_pottery_and_porcelain
https://en.wikipedia.org/wiki/Korean_pottery_and_porcelain

위에 달아놓은 링크들을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울나라가 이런 부분이 좀 약해요. 다른 이에게 이해시키고 존재감을 확인시키기 위해서 뭐가 가장 빠르고 확실할까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련종사자분들께서는.
대꼬 16-10-15 02:44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각각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우리 도기는 장사 용도라기 보다 생활 도기에 속하죠.
그래서 상품으로 만든 도자기 보다 화려 진 않습니다.
대신 진실함이 많이 뭍어나는것이 대부분이죠.
만약 장사를 목적으로 뒀다면 다른나라 못지 않게 지금보다 훨씬
화려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색채나 그림이 딸려서 투박한건
아닌것 같거든요. 도기 자체를 중요시 했다는 말입니다.
순대천하 16-10-15 17:56
   
한국 도기는 전체 빛깔을 중요시. 고려청자 백자 철화백자..그래서 뭔가 흠만 있어도 깨버리는. 근데 또 이런것만 있는건 아니고 일본이 훔쳐간 도기 중에 화려한것도 있음.  고급져 보이는건 아무래도 무늬가 많고 색을 많이 입힌 것 보단 곡선미랑 정교함 깔끔함이 있는것. 지금도 집에서 쓰는 백자 밥그릇 국그릇은 아무런 무늬 색이 없어도 볼때마다 고급짐.
내손안에 16-10-16 12:57
   
아리타도자기는 조선 도공의 기술이 뿌리니 어쩌니.. 귀신씨나락 까묵는 소리말고
저 끌려갓던 도공들을 막부다이묘들은 어떤 대우를 해주엇는가
조선땅에서는 그저 난장 끄트머리에서 옹기나 밥그릇 구워서 연명하던 천민들이 열도에서는 최고의 장인대우를 받앗음에야..
오늘날 세계적인 브랜드인 구찌나 루이비통은 그저 가죽이나 다듬고 가방만들어 팔던 장사치엿는데
조선땅에서는 상놈중에 쇠상놈으로 불리던 저잣거리 갖바치들이 바로 구찌나 루이비통이 아니던가
세계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 고마 잇을때 잘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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