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인데 순두부가 안들어가는..

순두부 찌겐데 그냥 두부 넣는거 같은데요
저건 좀 아닌거 아닌가 ㅋㅋ

울나라처럼 길다란 봉다리 순두부가 아니라.. 네모난 순두부같네요 ㅋㅋ

헐... 저게 순두부?
생물도 아니고 마른 오징어에 배추 1포를 통채로...
두부도 네모난 두부에 순두부라고 하기에는 좀 더 딱딱해 보이네요.
(사전을 찾아보니 순두부와 두부의 차이는 틀에 압착하는 과정 뿐이네요. 순두부를 못구해 두부를 사용한듯)
일본어를 잘 모르지만 한국의 미소 '고추장'이라는것 같은말도 들리고...
고춧가루는 쓰지도 않네요.
처음의 김치야 넣는곳도, 안 넣는곳도 있지만 일반적인 레시피는 아니네요.

일본인들은 찌게에 생배추 넣는걸 무지 좋아하는군요.
이런 일본식 레시피가 퍼지면 우리나라 조리법이 더 혼란스러울텐데...

살다살다 순두부에 쓰루메 짤라넣는것도 다보네... 헐~

저건 두부찌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