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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12일 오후 도쿄 더프린스파크타워 호텔에서 열린 샘표 ‘흑초’ CF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건강 식초음료 흑초는 이달 일본 수입을 시작하면서 2PM을 모델로 발탁해 CF 촬영을 마쳤다. 특히 현재 일본 내에서는 카라가 CF모델을 맡고 있는 ‘카라홍초’를 시작으로 한국 건강 식초음료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2PM 흑초’에도 큰 관심이 모여있다.
오는 17일부터 일본에서 전파를 탈 예정인 CF와 관련해 2PM 멤버 찬성은 “촬영 당시 흑초를 정말 많이 먹었다. 배부를 정도로 먹었다”고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우영은 CF 촬영 후 흑초를 몰래 가져갔다는 혐의(?)에 대해 “가져간 것은 맞지만 스태프에게 선물한 것”이라며 “혼자 먹은 거 아니다”고 강조하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몸짱’ ‘짐승돌’로 불리는 2PM은 그 비결에도 입을 열었다. 택연은 “매일 몸을 단련시키면서 흑초 마시는 것을 빼놓지 않는다”고, 준호는 “연습 끝내고 쉴 때 그리고 오후 2시(2PM)에 흑초를 마신다”며 흑초와 2PM 양측의 홍보를 빼놓지 않았다.
현재 NHK에서 방영하고 있는 <한글강좌>에도 출연하고 있는 2PM은 이날 한글 제품명 그대로 일본에서 판매되는 ‘흑초’의 올바른 발음을 위한 짧은 강좌를 열기도. 이때 찬성이 몇 번이고 어색한 발음을 하는 바람에 2PM 전원이 박장대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2PM의 CF 데뷔작 흑초 CF는 4월17일부터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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