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말씀을 ㅋㅋ
저도 뿌나를 훨씬 심도있게 잘 봤어요.
사실 해품달은 소설을 먼저 봐서그런가..
드라마는 원작을 훨씬 못따라 가더라는ㅠㅠ 원작자가 워낙 고증에 심혈을 귀울여 쓰기도했고..
순간순간 재치있게 깔아놓은 복선들과, 자연스레 연결되는 삽화라던지, 섬세하게 그려진 회상씬이나...
암튼 성스,해품달 원작소설을 보기전까지는 인터넷소설작가들을
중고딩들을 위한 자위소설(할리퀸로맨스물 비슷한) 이나 베끼는 한심한 사람들이라 생각했는데
정은궐 작가때문에 생각이 바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