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가 아시아가수 최초로 남미에 초청됐다.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오는 5월 12일 샤키라 등 중남미 최고의 탑스타 15팀이 출연하는 중남미 최대 뮤직페스티벌 'EVENTO 40'(에벤또 꽈렌따)'에 아시아대표로 참가한다.
최근 남미 지역에서 높아지고 있는 K-POP 열풍에 힘입어 아시아 가수 최초로 유키스가 아시아 대표가수로 초청돼 콜롬비아가 낳은 최고의 팝스타 샤키라는 물론 중남미 지역 최고의 탑스타 15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올해로 여덟 돌을 맞는 뮤직페스티벌 EVENTO 40'(에벤또 꽈렌따)는 매년 약 5만여명의 관객이 모이는 중남미 최대의 뮤직페스티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올해는 팝스타 샤키라 등 중남미지역에서 활약하는 탑스타 15팀이 출연한다.
콜롬비아 현지 언론들은 유키스의 출연소식이 전해지자 유키스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에 대해 기대된다며 앞다투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콜롬비아 최대 민영방송인 까라꼴TV 쁘린시빨레스(CaracolTV Principales)에서 주관하며 콜롬비아 전역 및 중남미 주요 국가에 중계되는 만큼 중남미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