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외교통상부인가 어디인가가 진행하는 왜 한국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콘테스트에 출품한 영상으로 보이네요
유툽에서 i love korea , because 라고 치면 외국인들이 직접 만든 이런 영상이 주룩주룩 쏟아져 나옵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 한국여행이라든지 무슨 상품이 걸려 있는걸로 압니다...
난 유튜브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언어 설정을 보면, 죄다 로마자 글자권 나라고, 나머진 고작, 인구가 많은 중국어권이거나 비슷한 일본어,
그 외 태국, 아라비아글자 정도인데..
현재 보면,
한국인이나 한국에 대한 것이 외계에서 온 외계인취급 관심표명을 받는 듯한 착각이 듬.
ㅋㅋ당연히 아직 한국 안 유명하죠. 한류라 해봤자 학생들 몇몇 소수한테 관심을 끈거고
하지만 알려지고 있다는게 중요하다 생각,(전 지금의 이만큼의 관심조차도 얼떨떨한데요.)
이런거 경연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할지도 모르지만 그리 창피한 일은 아니라고 봐요~
전 자기네 나라 알리는게 결코 창피하거나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알려지고 있는것도 그런 노력이 이루어내고 있는거고, 세계적으로 앞으로 더욱 국가브랜드마케팅이라는게 중요해질겁니다.
(물론 뮤직뱅크라던가 각 방송사들-_-온갖 상술로 찌든 모습은 거부감이 들수도 있어요. 그런놈들은 뭔가 바껴야한다고 보고요. 그 외에는 딱히 거부감들게 강요한다거나 억지스러운 마케팅은 없었던것 같아요)
이런거 일본이 수십년전부터 해왔던 거에요. 한국이 유일한게 아니고...
지금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로선 괜찮은 접근방법같군요. 시작이 다른데 우리보다 나은 나라들과 비교할필요는 없겠지요.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홍보하는것에 적극적으로 찬성하지만 그게 일부 한류나 케이팝 이런식으로 천편일률적인 방식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대중문화쪽은 그쪽 나름대로 자신들만의 홍보 이익활동을 하면 되는것이고 국가홍보로는 좀더 문화적이나 전통적인 색채가 강하게 드러내는것이 어떨가 보여지네요. 현재 한류붐이라고 숟가락 걸치는것도 웃기는 일일뿐더러 기획사나 미디어는 그들의 얄팍한 상술로 그걸 또 이용해 먹고... 악순환의 길로 들어서지 않았나 걱정이 되는군요.
문화적으로 우리의 전통문화가 태국이나 필리핀같은 동남아시아보다 뒤떨어진다고 생각하지않고 일본보다도 더 낫다고 보는데 관광객유치는 너무 한류 도시적인 느낌으로 포장하는것 아닌가 걱정이 되더군요.
뭐 얼마전까지 디자인 인 서울이라는 개 웃기는 포장질을 해대던 정치권이니 무엇을 기대하겠습니까마는 언론 정부 실무진들의 무지와 천박함이 무엇보다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