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본선진출권을 두고 일본에서 여자배구 예선전이 열렸는데요
현재 화면에 보이는 사람들이 태국 감독과 코치 그리고 선수들이에요
선수들이 티비로 보고 있는 장면은 일본과 세르비아 경기구요
마지막 이 경기에서 일본이 세르비아를 3:0 or 3:1 or 3:2 로 이기거나
반대로 세르비아가 일본을 3:0 or 3:1로 이겼으면 태국이 올림픽 본선진출권을 획득하게되는
경우였어요 단 한가지 세르비아가 일본을 3:2로 이기지만 않으면 나머지 경우는 태국이 본선진출권을 얻게 되는 상황이였다는거죠
근데 일본이 마지막 5세트에서 서브실수만 10개쯤인가 한걸로 알고있어요
즉 태국을 떨구고 세르비아를 본선진출시키기위해 일본이 일부러 져줬다는거죠
그래서 그 경기를 지켜보던 태국 코칭스텝 및 선수들은 당연히 희망을 갖고 지켜보다가
자신들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왔기때문에 저렇게 슬퍼하는거에요
그리고 태국 리포터가 김연경 선수한테 태국이 떨어졌는데 한마디 해달라고 하니까
할말없다 유감이다 뭐 그런식으로 답한거 같네요
전 배구경기 유툽에서 태국중계 올라온 것으로 봤는데 중계하는 해설자 자국경기인데도 흥분하는거 없이 참으로 편안하게 중계하더군요. 기것해야 오~감탄사정도,, 근데 해설자 마다 김연경 선수의 이름을 김연궁 이나 김연강으로 발음하는 것은 좀 불편했지만 사람들이 착한 느낌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일본 경기로인해 올림픽 본선진출 탈락하게되서 안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