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시리즈로 유명한 영화 ㅋㅋ
본 레거시 2차 공식 예고편에 한국 강남 등장 ㅋㅋㅋ(01:23 정도에 아주 잠깐 나옴)
• 원제: The Bourne Legacy
• 감독: Tony Gilroy
• 북미 개봉일: 2012년 8월 3일
• 한국 개봉일: 2012년 8월 9일
그거아세요? 서양인들 아시아에 대해서 의외로 우월주의 강합니다. 표현은 안한다곤 하지만 알게 모르게
백인들이, 자국이, 서양이 우수하단 생각을 가지고 있죠. 외국에서 생활하는 대다수의 한국인(아시아인)들은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뭐, 외국 메스컴만 자주 보더라도 쉽게 포착 가능하죠.
그런데 그들의 메스컴에 우리나라가 나왔다고 신기하게 여긴다는 것, 우리 스스로 그들의 문화에 하등하다고 대변하는 꼴이 되어 버리는 모순이 발생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에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거리가 나왔는데, 그들 나라에서 이렇게 동영상 올리며 와~ 나왔다하고 영상 공유하는 모습을 우리가 본다면 웃기지 않겠어요?
미국 메스컴은 언제나 세계 각국을 비추었습니다. 그 속에서 자국이 우수하단걸 마지막에 내세우죠!
우리가 재미있어 해야할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추신: 코치님 의견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제가 강한 어조로 글을 올린 이유는 이젠 우리 대한민국도 자존감과 자신감을 갖고 세계로 향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올렸습니다.(저만 잘하면 되겠지만..^^;;)
저의 글을 읽으신 분들 부디 저의 작은 의견에 오해는 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에 댓글들이 너무 치열해서 이곳에 남깁니다..안타깝게도 푸른도깨비님 말씀이 맞습니다...해외나와 살아보니 딱 알겠더라구요..물론 한국을 타국의 미디어를 통해 보는건 재밌지만 아무래도 한류라고 하기엔 좀 그렇죠ㅎㅎ 한류영상방에 올라와서 오해를 산것같네요..아무튼 영상 잘 보고갑니다~
실제 영화에 한국장면의 비중이 얼마나 나오려는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헐리웃 영화의 아시아촬영지로 대부분은
일본 도쿄나 중국, 홍콩이었잖아요~ 그런데 한국의 서울이 헐리웃영화에 등장했다는 의미는 그만큼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또한 한국영화시장의 규모도 커진 결과라고 봅니다.
직접적인 한류는 아니지만 이영화를 보는 세계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한국이라는 나라를 인식시키는 영향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우선 우디님 말씀또한 일리가있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있구요.
하지만 이글과 분위기에 적절한글이 아니였고 번짓수를 잘못 짚으신 관계로 혼자 오버하신 꼴이된 셈이죠.
물론 많이 없어졌다곤 하지만 한국 포함 아시아 전역에 ,아직까지 서양에대한 열등감과 패배의식또한
분명히존재하고 부정할 필요도없는 현실이죠. 허나 님처럼 지나친 반감과 , 의식또한 열등감의 반증일뿐입니다.
여기에 누가 서양최고 아시아 열등을 외치는 사람이라도 있었습니까?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한 법이죠.
과거처럼 식민지배,식민교육으로 문화와 사고를 말살시키는 시대가 아니기에 억지로,인력으로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나라와 지역이 성장하고 헤게모니의 판도가 변화하면 자연스레 사라질 부분입니다.이미 변하고있구요.
글을 남기시기전에 이 사이트와 이 게시판의 성격을 먼저 이해하셨어야 한다보며 ,인간에겐 누구나 이중적인면이
존재하고 그이면을 충족,해소하고싶은 욕구가 있다는것도 간과해서는 안되겠죠.(물론 과해선 안되겠지만요)
또한 동아시아및 아시아 연합부분 ~ 이부분은 아시아 내에서 자주 공론화되고 주목받아야할 가치가 있다봅니다.
동아시아및 아시아가 하나의 가치하에 긴밀해진다면 앞으로 수세기 지속될 아시아 헤게모니를 알리는 서막일테니까요
허나 여기에서도 간과 하고 계시는것이 있죠...미국의 훼방 이전에 아직 시기상조고 무르익지 않았다는 겁니다.
음모론 경계의 시각일수도 있습니다만 미국을 위시로한 서방이 겉과다른 모습으로 한국의 통일을 반대,훼방하고 ,
일본의 군국주의를 조장하고 ,중국을 자극해서 급격한 패권주의를 부추키고 주변국과의 마찰을 획책하고 있다한들
억지로 막는것엔 한계가 있습니다. 한국의 통일이나 중국의성장(변수와 위기를 극복했을시)과 같은 역사의 흐름을
언제까지 막을수있다 보십니까? 결국 역사는 흘러가고 헤게모니의 이동,미국과 서방의 약화또한 하나의 흐름이지요.
문제는 마치 덩치만큰 청소년처럼 이지역이 그만큼 성숙하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그것이 핵심이고 본질이죠.
그누가 아시아의 화합을 부추긴다한들 트러블메이커인 중국,중국인들이 깨이지않았는데 아시아의 화합무드가
조성될수있을것이며 , 가해자이자 가진자인 일본,중국의 역사인식의 수준이 이런데 어떻게 동아시아에 평화와
공감대가 형성될수 있겠습니까?........아직 멀었어요. 자연스레 때가 무르 익어야지 ,억지로 할수없는 부분입니다.
진짜 헤게모니의 역전은 30~50년 후부터 시작되게 될꺼라 봅니다.
이런시각 자체가 원인과 결과의 논쟁에 불을지필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문제의 해답은 대부분 간단하죠.
정답은 외부가아닌 내부에있고 남이아닌 나에게 있는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