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 키보드를 연주하는 키 큰 처자가 모아(요한나)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동생 클라라가 메인 보컬이고 모아가 서브 보컬입니다. 동생 클라라 음색이 유니크하죠? 가창력도 좋고 음색도 좋습니다.
특이할 만한 점은 모아는 동생 클라라의 노래에 맞춰서 다양한 음색을 낸다는 점입니다.
모아는 kpop으로 스카웃했으면 성공했을 목소리인데 아쉽네요.
그리고 라이언스 로어 공연을 보시면 격렬하게 헤드뱅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이젠 공연을 느끼면서 즐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irst aid kit 상당이 훌륭한 그룹입니다.한번 지켜봐도 좋을 그룹 같네요.
참고로 2ne1 론리 커버한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보시면 닉네임이 moaofficial2012 입니다.
그리고 설명란에 보시면 모아가 유튜브에 다시 돌아왔고 다시 kpop커버를 할 것처럼 썼습니다만.
아무래도 낚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근거중에 하나는 커버 동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압니다.
웬만큼 눈썰미 있으신 분은 금방 아실겁니다.ㅋㅋㅋ
동영상을 잘 보시면 우측 하단에 게소문이라는 글자가 보일겁니다. 만약 모아가 직접 동영상을 올렸다면
게소문 마크를 붙인 동영상을 올리진 않았을테죠.
굿잡!!! 아임베리해피 탱큐소마치,... 쓸쓸하다! 바로 이 한마디의 낱말은 좀처럼
나를 네게서 불러내어 나 자신으로 돌아오게 하는구나!
그럼 안녕! 공상이란 사람 속이는 요정이라고
말을 하지만 그 말이 헛됨을 이제 알았노라.
잘 가거라! 잘 가거라! 너의 구슬픈 노래는 사라진다.
가까운 풀밭을 지나, 고요한 시내 건너고,
저기 저 언덕 위로, 그리고 이제는 그 다음 골짜기
숲 속에 깊이 묻혀 버렸다.
이것이 환상이냐, 아니면 백일몽이냐?
그 음악은 사라졌다-나 지금 깨어있는가? 잠들었는가?
거북선님이 잘못 아시는게 있는데요.모아가 커버를 시작한 시점은 이미 가수 활동하던 시기였습니다.
예전 커버 영상 댓글에 모아가 직접 일이 있어서 뉴욕에 다녀와야한다고 쓴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그때는 몰랐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게 공연 때문에 뉴욕 런던 등으로 여행을 다녔던 거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모아가 그 당시에는 자신이 하는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그래서 새로운 것들을 찾다가 일본음악을 커버하기 시작했고 다시 kpop으로 건너온거였죠.아마도 그때는 그랬던걸로 추측해봅니다.
모아가 만약 한국오면 적응 못할거 같은데요. 스웨덴에서 자랐음 개인주의적 생활공간도 있어야 겠고
한두개 대형기획사 빼고는 집단생활 단체생활에 오는 피로감...우리나라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자랐으니깐
24시간 뺑뺑이 돌려도 적응이 되지만... 서구에서 자라서 과연 그게 될지..
아직도 우리나라 기획사들이 주먹구구식으로 하는것도 많잖아요.. 또 몸으로 때우고
한국의 후진적 시스템에 아마 실망 할건데...
글구 외국음악들어보면 위에 모아가 부르는것도 들어보면.... 100% 자기 음색인가요?(롤리 커버한거 말하는거임)
완전 생 음색은 아닌거 같은데....제가 문외한이라 잘모르겠네요
외국에는 약간은 기계적으로 목소리에 뭘 입히는가요? 왜 저렇게 청명하게 깨끗하게 들리죠?
아무 잡티없는 깨끗하고 청량하게 목소리가 나오는데....
외국에는 대부분 목소리에 손봐서 내는건지....듣기가 훨 좋군요
우리나라 음악들은 일부는 투박하게 생음악처럼 들리는데....그게 전 오히려 부담되던데..
특히 박진영이 만드는것은 대부분 일부러 목소리를 투박하게 내는거 같기도 하고
모아가 부르는것처럼 목소리가 나오면 더 세련되 보이고...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