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살면서 한국말도 안배우는 외국인들은 겉으로는 한국이 좋아요 하면서 속으로는 한국을 자기네 식민지 취급하는겁니다. 그런 외국인들은 일본에가서도 일본이 좋아요 합니다. 일본에간 외국인들은 일본말 열심히 배웁니다. 일본에서 일본말 금방 배우는 외국인들과, 한국에서 십년넘도록 한국말 안배우는 외국인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왔겠습니까?
한국에서는 외국인들도 한국말을 배워야 된다는 것을 당연시 하지 않기 때문에 생긴 기현상입니다. 외국인들에게 영어쓰지마세요. 한국에서는 한국말을 하라고 당당히 요구해야합니다. 한국이 좋아서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당연히 한국말을 배웁니다.
아래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들은 한국에 살지 않는데도 한국말을 배워서 한국을 방문한 사람들입니다.
글쓴이의 말에 공감하고 갑니다.
전에도 비슷한 글에 비슷하 답을 단 적이 있습니다만, 전 외국인이 저한테 외국말로 질문하면 반드시 우리나라 말로 답해줍니다.
지들이 답답하면 기본적인 우리나라 말은 배워서 오겠지 라는 생각인거죠.
전 그게 남의 나라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예의, 매너, 에티켓이라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더듬더듬거리며 우리나라 말로 저에게 질문하는 외국인에겐 일부러 시간 내가며 손잡고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곤 합니다.
하지만, 영어로 질문하는 놈에겐 그 놈이 알아듣든 말든 반드시 굉장히 빠르고 사투리 팍팍 섞인 우리나라 말로 매우 친절하고도 자세하며 장황하게 설명해 줍니다. 주인된 입장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열과 성을 다해서 침을 튀겨가며 설명해줍니다. 만약 그런 저의 정성어린 설명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해도 그건 제 잘못이 아니죠.
굳이 잘못을 묻고자 한다면 그건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말을 사용한 저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외국어를 쓴 놈에게 있다고 봐야 옳겠죠.
그리고, 저는 이러한 마음가짐과 자세가 바로 올바르다고 믿어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한국에서 일하거나 사는데 한국어를 공부 안하고 영어만을
사용한 다는 건 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잠깐 여행오는 사람한테까지 한국어 사용을 바란 다는 건 좀 너무 한 거 같은데요.
그런 걸 예의라고 생각 하는 것 자체가 잘못 된거 같아요.
저도 여러나라를 가봤지만,
어느 나라를 가도, 제가 그 나라 말로 물어보면그 나라 말로 대답해 줍니다.
그래서 질문 할 때도 영어로 물어야 해요. 왜냐면 회화책으로 '질문'까지 하는 건 어렵지 않다만 그쪽에서 말하는 건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까요. 영어로 물어보면 잘 못하던 잘 하던 영어로 잘
대답해 줍니다.
제가 그 나라 말을 못한다고 예의없다고 생각한 다거나 제가 못 알아 듣는 지네 나라말로 장황하게 설명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게 무례하고 예의없는거 같은데요...
예를 들어, 유럽여행 할 때도 마찬가지에요. 수많은 나라를 들리는데 제가 그 나라 말을
다 할 줄 알아야 하나요? 현지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그 나라 말을 못하면 그냥 닥치고 있어야
하나요..?? 저 일 때문에 일본에 이틀 있었는데, 이틀 있을 건데도 그 나라 말을 알아야 하는건가요?
글쎄요.. 언어를 배우는게 그렇게 쉬운것도 아니고...
저는 핀란드에서 몇개월 체류할때 핀란드어 공부하고 있으니까 룸메이트가 와서(핀란드인아님)
뭐하러 핀란드어 공부하냐고 핀란드에 살면 저절로 핀란드어 터득하게 된다고 하던데...
그리고 한국에 거주하면서 한국말 못하는 외국인이 전부 한국 무시하고 그러는건 아니죠 -_-;;
그리고 윗분처럼 외국인이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로 길물어봐서 기분 나쁘다고 한국어로 못알아듣게 대답해주고 그러면
외국인 입장에선 한국인이 지나치게 (자국 언어에 대해)프라이드가 높거나 불친절하게 생각하게 되겠죠..
언어를 배우는게 쉬운사람한테는 엄청 쉬운가봅니다.
주변에 일본 애니 심취해 케이블로 그거보다 스스로 일본어 배웠는데 일본사람과 만나 이야기해도 한국사람인줄 모르고 일본사람인줄 아는경우를 봤습니다.
일어전공자보다 비교가 안될정도로 일본어능력시험 점수도 아주 최상이고...일본인들이 구분이 안될정도니까요.
결국 언어는 노력도 있겠지만 천부적으로 타고난 사람들이 있는모양입니다...
동영상에 나온 캐나다청년들은 말투와 억양에서 풍기는 진정성과 인격이 묻어나네요. 저런 친구들이 한국에 정착해서 영어강사를 한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한동안 인터넷에 떠돌았던 그 미국색기같은 종자면 문제가 되겠지요. 낮과 밤의 이중생활 여러분도 검색해 보삼. 클럽가서 술쳐먹고 한국여자들 떼로 거느리고 헌팅. 이젠 한국사회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 서양남자, 특히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 서유럽권 국가에서 왔다고하면 그사람의 실체내면 진정성을 못보고 그냥 환대해주는 문화도 바뀌어야 함. 그사람이 마약쟁이인지, 범죄 전과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