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우리도 잘못이 있습니다. 돈이 되니까 일본으로 가는 거겠죠. 한국은 만원에 40곡을 다운받는데 아무리 성공한들 돈이 얼마나 될까요. 음악에 돈을 지불하는데는 인색한 지금 우리들도 문제가 있습니다. 솔직히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국적에 연연할 분들 여기 가생이에 얼마나 될까요.
-_-; 음원으로 곡을 사듣는 한국인들의 잘못때문에 저런 선택을 했다니 그게 무슨 쓰레기같은 막말입니까?
GD는 한국에서만 음원 수익이 한해 10억원이 넘고 애들은 외제스포츠카를 끌고 다니며 서울에서 단 두번연 콘서트는 온통매진에 몬스터앨범은 음원차트를 휩쓸었습니다.
쟤네들이 한국에서 얼마를 벌었다고 따지는게 아니라 당신의 그 수익의 관점으로 모든 일을 보고 판단하며 합리화시키는 싸구려관점을 철없는 나이어린 팬들이 옹호할까봐 우려스럽네요.
막장스러운 소리하지 마시고 철좀 들길 바랍니다.
세상엔 꿈과 희망 문화 협력 봉사 배려같은 돈의 가치로 메길수 없는 것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돈이란건 이런 고귀한 것들의 정신이 세워져있을때 숫자란 가치로 메겨지는 단위일 뿐입니다.
한국인들이 좋은것들을 열정하나로 만들고 세워도 실속못차리는 이유중 하나가 당신같이 돈이 이런 고귀한 것들의 가치를 압도해서 돈만보고 쫓아가다가 말아먹는 경우를 주위에서 엄청 많이 봤습니다.
현재 KPOP이 일본자본에 돈때문에 잘못나가고 있다고 많은 국내팬들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 빅뱅의 저 케이스이자 사례겠네요.
울나라 무대에서 했음 장난 아니었을텐데ㅠㅠ
일본어라 뭔가 벅찬감은 있지만 역시 노래가 좋은건 어쩔수없네ㅠ
나 당분간 니들한테 삐져있을끼다ㅠㅠㅠ 이 무대보니까 더 섭하다ㅠㅠㅠ 노래도 다 컷했구만ㅠㅠㅠ
콘서트 투어 때문이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한국서 무대 좀 하고 거기서하지ㅠㅠ
와이지가 안통하는건 비쥬얼때문임
아무리 노래가 좋고 실력이 좋다한들 비쥬얼딸린 외국인은 환영하기 힘들지요
두번째는 노래가 넘 앞서가서
쪽빠들이 이해못함
세번째 유독 와이지 노랜 한국어로 부를때랑 일본어로 부를때 차이 많이 남
일본어로 부르면 음악성과 매력이 확 떨어지는건 누가들어도 알듯
그냥 갠적인 생각임 일본판듣고 짜정나서 한마디 함 ㅡㅡ
노래가 앞서가다뇨 ㅋㅋㅋ 진짜 외국인들 다 보는 유투브에선 그런말 하지마셈
10년넘게 빌보드 유케이차트 매주마다 신곡 다운받아서 듣는데 말도안되는 소리
와지음악은 90년대 비트 2000년대 사운드에 한국 특유의 멜로디를 입힌거 그이상도 아닙니다
지금 유케이100 안에 있는 유로팝 몇개만 들어보세요
아직 한국에선 시도조차 못해본 사운드 비트 넘쳐납니다
이건 대체 무슨소리....
와이지의 간판작곡가인 테디는 오히려 작법이 비슷할망정(이건 어쩔 수 없는게 YG는 흑인음악을 메인으로하는 레이블입니다. 되려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할 때도 그리 녹록치는 않았죠. 이를테면 론리나 카페) 사운드만큼은 트랜드세터를 자처할 수 있을정도로 탄탄합니다. 90년대 비트 2000년대 사운드라니, 국내 대형레이블중에 최신빌보드차트에 가장 밀착해 배워오는게 와이지인걸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신듯.
론리랑 카페는 고전적인 어쿠스틱풍의 사운드인데 무슨 트렌드세터를 거론하시는지
2010년대 빌보드 힙합은 들어보신적 있나요?
b.o.b flo-rida같이 피쳐링 들어간 멜로디풍의 힙합이나 비슷한 느낌이 나지
비트며 사운드며 현재 미국힙합이 추구하는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위에 말했던대로 2000년대 초중반 미국힙합 스탈이죠
20년전부터 현재까지 한국힙합은 피처링 아님 방방뛰어서 신나게 하는게 다죠
서태지 환상속의 그대 리믹스나 듀스음악을 지금들어도 촌스럽다는 생각이 안드니
글을 제대로 안읽으신 모양이군요. 작법이 비슷한건 YG가 흑인음악을 메인으로 하는 레이블이여서이고, 론리나 카페같은 본래 주종목이 아닌 음악도 녹록치 않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는 차지하고나서라도 사운드에 있어서만큼은 부족함이 없다는건 캔노바디, 내가 제일 잘나가, 날 따라 해봐요 등으로 밝혀진 사실 아닌가요?
또 힙합계열은 장르 자체만으로도 비트의 전형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그걸로 까려면 빌보드차트에서도 깔 수 있는 가수는 얼마든지 나옵니다. 결국 멜로디와 사운드의 질감이 전면으로 나서게 되는데 YG가 멜로디가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사운드가 후달린다는 소린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하물며 YG가 작법적인 면에 있어서 빌보드 차트에 밀착해 있는게 사실이고 이게 좋던 나쁘던 90년대 비트에 2000년대 멜로디는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전 이 점을 지적하고 싶었구요.
일본은 정말 무대가 초라한 것 같네요. F(x) 복귀무대랑 비교하면 확연하죠. 어차피 라이브도 아니고 녹화방송인데 SBS랑 협의해서 사전녹화로 뜨고 일요일에 방송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네요. 새노래 첫 무대를 팬들은 많이 찾아 보니까요. 곡도 따로 짤라서 짧게 할 필요도 없었을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