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거래처에서 말들은적이 있습니다. 터키에서는 한국욕을 하는것은 일종의 금기라고 하던가?
음..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입니다만, 터키에는 코리안팬스 라는 세계에서 가장큰 한류팬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회원수가 5만명이 넘는다는 거대 조직으로, 자체 라디오 방송과 잡지, 신문및 번역팀까지 있고
지역별 지부별 조직관리까지 하는 막강한 팬사이트 입니다. 아마 위의 두 여성은 이 조직한테 찍혀 상당기간
콩가루가 되도록 까일듯합니다. 뭐.. 그게 아니더라도 일반 터키인들도 한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욕하는듯
하면 무척 불쾌해 한다던데..
방송진행자가 아닌 일반인이었다면 지 느낌대로 싫어할수도 있지. 그러나 정보전달이라는 공정성을 기반으로 둔 방송인이 저따위로 무식하게 굴었으면 전세계어느나라고 비판은 당연히 따라오게 되있다. 이거 일부러 공개적으로 개망신 당하는 컨셉의 방송인건지... 아니면 단순 헤프닝인건지..
저 여자 둘 정말 불쌍해 보이기까지 하네.
정말 지 편한 것만 캡쳐하는 사람이군요.
터키가 우리나라를 침략압박 했습니까?
터키가 한국전쟁을 이용해서 돈을 벌었나요?
터키가 지금 우리나라와 영토분쟁 중이에요?
일본이 가족이겠네 라고요?
물론 과거사만 없었다면 충분히 그렇게 될 수도 이었겠죠.
하지만, 이미 더럽게 엮인 관계임을 잘 알만한 사람이 그런 소릴하다니
미친.. 그게 지금 제정신에서 나오는 소립니까?
비교를 하고 싶으면 요소는 빼놓지 말고 골고루 비교하십쇼. 꼴리는 것만 취합해서 비교하지 말고요. ㅇㅋ?
형제의 나라라고 하는 이유는 한국전쟁 때문이죠. 정치가들은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결정한 파병이지만 실제로 참전해서 싸운 일반 터키 젊은이들은 순수한 목적으로 온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고 그 결과 많은 피를 흘리긴 했지만 그들에겐 일종의 자부심으로 자리잡고 마음의 거리 또한 가까워 졌죠. 고대사 이야기는 자신들이 먼 타지에서 피를 흘려야 했던 이유에 대한 답중 하나로 덧붙여진 것이라고 봐야하죠.
저 진행자가 이상한?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을 했다고 하더라도 터키란 나라를 얽어맬 필요는 없지요.
그냥 진행자, 아님 PD의 문제겠죠.
그냥 개인적으로 싸이 스타일이 맘에 안든 것일 뿐.... 물론. 티비에서 한쪽에 치우친 의견 개진한 것은 문제지만... 그렇다고 터키랑 무슨 형제의 나라 운운이냐 라는 것까진 말할껀 못돼죠.
그리고 모든 사람이... 싸이를 좋아할 수는 없는 것이.. 저 자신만 하더라도... 싸이에 대해 군제대 완전히 할 때까지... 싸이에 대해 뭔가수가 저러냐, 군대문제갖고도 항상 씹던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