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우리 땅인데 굳이 우리 손으로 세계에 분쟁지역이라고 알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잘 되면 일본의 제국주의라던가 일본의 센카쿠와 독도를 대함에 있는 이중적인 잣대, 과거 잔인했던 일본의
역사나 그걸 인정하지 못 하는 모습등을 폭로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잘 안되면 분쟁지역이라고 널리 알리는 것 밖에 안되지 않을까요. 나라별로 이익관계에 따라
은근히 일본편을 드는 기사도 나올거고요. 지금도 잊을만하면 한 번씩 나오는데..
저번에 뉴욕타임지였던가 일본 원숭이 기자가 개같은 기사 한 번 냈잖아요 ㅡㅡ..아오..
그리고 음악과 정치는 따로 두고 봐야죠...
싸이 유명세를 이용해 독도를 홍보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죠.
독도에서 플래시몹 하자는 제 글은 제가 작성한 전 게시물 (독도 경비대 -독도스타일) 에서
embed 소스를 따오다가 같이 복사 되서 왔나보네요.. 여기다 올릴게 아닌데..
얼떨결에 전체가 다 복사되서 등록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글이 써져있길래 지웠습니다.
분쟁화 시키려는것이 왜구들의 속셈과 목적이라는것은 잘 알고 있지만..
독도 경비대도 강남스타일 패러디를 하는데요.. 머..
우리땅에서 우리가 플래쉬 몹하는것 가지고 왜구들 속셈대로 분쟁화가 심화되진 않을것
같습니다. 불과 어제인가도 독도에 국회의원들이 갔다와서 일본에서 유감이라고 말한것으로
아는데요. 오히려 이게 더 분쟁화를 심화시키는 행보입니다.
우리가 주변국가의 눈치를 잘 살피는것도 좋지만.. 한나라의 영토는
입법ㆍ사법ㆍ행정적 으로 우리땅이라는 증거가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이 역사적인 증거..
그다음이 국민들의 손길이 얼마나 닿은곳인가? 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런이유로 유인도란 명분을 세우기 위해 독도에 주민도 2~3명이 거주하는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덧붙혀서 독도에 대해 잘 모르고 말씀하는 분들을 볼수 있어서 하는말인데
지리적으로 가깝다 멀다는.. 영토의 주권과 전혀 상관없는 논리입니다.
국제 사법 재판소를 가서는 절대 안되겠지만..
말레이시아 VS 인도네시아 시파단섬 분쟁
(역사적으로 인도네시아의 섬이라는 시점이 많았으며, 지리적으로
인도네시아에 훨씬 가깝지만 말레이시아가 1917년 거북이 보존령 법을 만들었단 이유로 말레이시아가 승소),
영국 VS 프랑스 노르망디 부근섬 분쟁
(프랑스에 훨씬 가까우나 영국이 살인사건을 영국재판소에서 다루었던 증거로 인해 영국이 승소),
말레이시아 VS 싱가포르 - 페드라 브랑카 섬 분쟁
(역사적, 지리적 관점에서 말레이시아의 승리가 예견되었고 술탄국이였던 역사적 증거도 있었지만 국제사법재판소는 2008년 5월 23일 최종 판결에서 호스버그 등대를 1963년 독립 이후 싱가포르가 운영해왔다는 이유로 싱가포르가 승소)
등 위와 같은 판례외에도
그동안의 상당수의 판례를 보았을때도 지리적으로 가까운가는 전혀 상관 없이 판결되었고요
실효적 지배 증거(법적으로 지배하는 증거, 치안문제로 재판한 증거,세금같은 행정적 증거등등)
가 가장 중요하고 국제세계에서는 그 다음이 역사적 자료의 중요성입니다.
물론 역사적 증거는 우리에게 있는게 당연하고 명분도 우리에게 있는것이 당연한것이지만..
실효적인 증거 즉, 행정적 법적인 증거가 가장 우선되는 사항이라는거지요.
그런이유로 독도에 부두나 헬기장같은 시설물 설치할때도 일본에서 난리치는거고요..
가끔 어떤분들은 분쟁화 시키면 안된다고.. 이런 시설물 설치까지 반대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주변 정세를 살피는게 아니고 지나친 저자세로 우리의 주권을 올바로 지키지 못하는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