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지 않아요. 처음 부산영화제 만들때 해외영화인사들이 동경영화제 가는길에 한국 오게하려구 날짜를 비슷하게 잡았거든요. 동경영화제에 좀 묻어가려구...그렇게 해서 해외인사들이 부산영화제에 온건데 해가 갈수록 부산영화제 평판이 좋아지며 부산영화제만 들렀다가 돌아가는 그런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동경영화제가 점점 파리 날리다가 결국엔 개최날짜를 바꿨습니다. 예전엔 동경영화제를 세계 10대영화제로 쳐서 만약 수상하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거액의 포상금(억대의 상금)도 받았지만, 지금은 못받아요. 동경영화제는 10대영화제에서 밀려났어요. 오히려 부산영화제가 더 평가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