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스타일과는 다르게 마지막에 몽골리안 촙을 많이 시도했다. 즉흥적이었나?
▲ 즉흥적이었다. 3라운드 끝날 때쯤 완벽히 이겼고, 상대가 지쳐있다는 걸 느꼈다. 서브미션(상대의 탭(항복사인)을 받기위해 관절을 꺾거나 경동맥등을 조르는 행위)을 시도할까 했는데 시간이 촉박했다. 팬들을 위해 화끈한 걸 하고 싶어서 시도했다. 타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큰 환호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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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느낀대로 ㅋㅋ이제껏 살짝 지루한 경기들을 만회한 마지막 멋진 퍼포먼스...ㄷㄷㄷㄷ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