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풍의 곡을 좋아하신다니...
브라질 천재라고 불리우는
DJ 마샤의 리믹스 작품 몇개 올려드릴까요? ^^
한가지 짚고 넘어갈것은
"언제까지 똑같은 형식 기승전결 ABA'BC 비스무리한 구조를 취"한것이 문제가 아니라
반복되는 가사와 후크송의 범람이 문제였던것이지요^^
더구나 SM은 병맛가사로 제일 먼저 비판받아왔었지요?
제가 볼 때는 아갓보도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만^^
'ABA'BC'가 아니라 ABC'AB 를 취했다는 거 빼구요^^
머 어쨋든 지금껏 불려오는 명곡들 처럼
우리가 진한 감동의 노랫말과 오래 기억될 멜로디를 소녀시대에게 요구하는건 아닐테니 접어두고..^^
소녀시대 안티가 팬만큼 많은거 같네여
어차피 노래는 개취인데 좋으면 보고 싫은면 않보면 그만이져
도박을 한거도 아니고 사람을 때린거도 아니고
음주운전을 한거도 아니고 뺑소니를 한거도 아니고
대마초를 핀거도 아니져... 소녀시대가 앨범내는게 무슨 죄진건가여?
인생을 걸고 물어 뜯으시는분들도 계시네여
암튼 소녀시대 잘되길 기원합니다
나도 i got a boy 처음듣고 멍했다가 2번째듣고 입가에 미소가짓던데 ㅋ
3번째 듣고나서야 정말이노래 최고라고 생각했음 ㅋ
국내 모든가수들이 같은패턴의 음악으로나오는데ㅋ
이번 소녀시대는 음악의혁신으로 지금까지 매번 변화하는모습에 감동받음요 ㅋ
지금까지 나의 넘버원은 다시만난세계였는데 i got a boy 나오면서
나의 넘버원이 됐어요 ㅋ 정말 최고임 노래 춤 랩 모든게 맘에꼭듬 ㅋ
글쎄요..전 이번에 sm은 현재음악계 트랜드를 이끌어갈 능력이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jyp 원더걸스로 후크송으로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었죠 그때 소시도 후크송에 탑승해서 탑가수로 성장했습니다.
지금 현 가요계 트랜드가 와지의 일렉트로닉으로 이끌고 있는데 소시는 있던 자기색을 완전 버리고 말도 안되는 스웨거를 가지고 나왔네요 심지어 중반부에 음은 크레용이 연상됩니다.잘하는걸 해야하는데 되도않는 스웨거를 들고 와서 저는 진짜 실망입니다. 아이돌랩이라하믄 아무래도 감안하고 듣지만 베카나 징거정도만 되도 훌륭한데 진짜 이번 랩은 못봐주겠네요.. 소시정도면 트랜드를 이끌어나가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끌려가고 있네요.
제와피도 요즘 영 자기실력을 못보여주고있지만 sm은 정말 아닌것 같네요 몇년동안 트랜드를 이끌어간적이 없습니다... 소시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좋아하는데 이번엔 곡이 너무 아닌것 같네요
sm은 실험적인 노래를 너무많이 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듯..
저두 에프엑스때부터 처음 노래 듣다가 뭐..;;노래가 왜이래..하다가 몇번 듣고 하루지나고 또 들으니깐 완전히 꽃혔거든요...매번 그랬어요 exo노래도 그랬고...근데 듣다보니깐 또 금방 질리더라구요...
에프엑스 일렉트릭쇼크 노래도 엄청 듣다가 한 1년정도 지나고 다시 들으니깐 노래가 많이 이상하다고 느꼈어요...나만 그런거일지도 몰르겠지만..ㅠㅠㅋ
내가 소덕은 아니지만 탱구는 좋아하죠 근데 말을 심하게 해서 그렇지 저도 어느정도 공감이 갑니다. 노래는 정말 아니예요.. 소시레벨이니까 sm 이니까 방송 자주나오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1위하는거지 듣보잡 애들이 이런 노래 불렀으면 아니... 가지고 나와서 타이틀곡이라고 하지도 않겠죠 외국애들 귀에 좋게 들린다고해서 우리가다 좋아 할 필요는 없잖아요 호불호가 갈릴수 밖에 없는 노래 인것 같아요
음악은 개취일 뿐인데 이거가지고 서로 물어뜯고 싸울 필요가 있을까요?; 좋으면 좋은대로 자기 의견 말하면 되고 싫으면 싫다고 하면 되고.. 굳이 자기가 싫다거나 또는 좋다고, 본인의 시선이 만 대중의 시선을 대변하는 양 이상한 아집에 사로잡혀서 상대쪽 싸잡아 비하하면서 설치는 꼴 좀 안봤음 좋겠네요. 웬 이상한분이 거의 오장육부를 찢어내며 피를 토하듯 멘붕을 하시는데; 왜 이 난리를 쳤는지 이해는 되는데 이거 누가 봐도 님이 비정상적으로 보일거 아시겠죠? 본인이 난리치신거 본인이 고스란히 짊어지시길 바라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음악은 개취잖아요. 각자 다 좋을수도 있고 싫을수도 있는데 이렇게까지 호불호 여론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곡은 인생에서 처음 보는거긴 하네요. 지나치게 갈리다보니 서로를 이해못하고 이게 어떻게 좋을수가 있냐? 라며 상대편을 빠니 알바니로 매도하고 공격하는데.. 이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본문에 이 곡이 이러이러해서 좋다 라고 써놨듯이 싫으신 분들은 그냥 이 곡은 이러이러해서 싫다 이렇게 쓰시면 되잖아요.. 위에 okhanghot님이나 바지오님처럼요. 왜 시비를 거는거죠 대체.. 제가 글써놓은게 이곡 싫으신 분들한테 굉장히 기분상할 정도로 받아들여지게 써놨나요? 이걸 어떻게 안좋다고 말할수가 있지? 귀가 달려있긴하냐? 제가 이렇게 써놨나요.. 왜 굳이 지멋대로 남을 어떤사람인지 친히 정의까지 내려주며 인신공격하며 멘붕 하는거죠..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 눈흘긴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군요. 어디서 심사가 배배 꼬여오셨나. 이해가 잘.. 아니 전혀 안됩니다 -_-..;; 여튼 요 밑으로는 좀 더 양식있는 댓글이 달렸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감상글 잘 읽었습니다~ 공감글이네요. 빠르고 신나고 밝고 경쾌하고
저는 이번 컨셉이 의외로 굉장히 소녀시대답게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밋밋한 전개와 달리 극시나리오처럼 구성이 있는것도 좋구요
그런데 국내 반응이 여느때와 달리 좋은의미로나 나쁜의미로나 격하네요ㅋㅋㅋ
일단 두고봐야죠. 전 일단 응원입니다 'q'
전 뮤비는 한 번 보나 두 번 보나 노래가 뭐 이따군가 들을수록 이상해서 걍 세 번 보고 말았는데요
무대 영상을 보니까 또 다르더라구요 역시 퍼포먼스 그룹이라 그런가 제가 뮤지컬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 말 그대로 소녀들이 수다떨면서 서로 주고 받는 분위기가 재미있고 신선하게 들렸어요. 특히 티파니가 남자친구에 대해 하소연 하면서 락삘 음악을 뜬금없이 갖고 나오는 부분이 뮤비에서는 엄청 거슬렸는데 무대에서는 그마저 재미있고 즐겁더라구요.
근데 뭐 kpop를 한 수준 끌어올리고 뭐 아이돌의 수준을 뛰어넘고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그냥 확실히 새로운 시도였고 뮤비는 좀 호불호 갈릴만 한데 라이브로 보니 재미있더라 정도?
그래도 이번 소시곡을 계기로 다른 아이돌 그룹이나 kpop 스타들도 뮤지컬적인 구성이나 다른 새로운 시도에 대해 도전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그 때는 진짜 kpop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뭐 그렇게 평가할 수도 있겠죠. 그래도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