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이 노래 대해서 그렇게 끌리지 않는다. 왜 노래가 거지같이 들리지라고 생각해봤다. 멜로디는 다소 정신없지만 못들어 줄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춤과 비주얼? 아주 좋지...그런데 왜 노래가 별로라는 생각이 들까?
빌어먹을 가사때문이다. 가사가 너무 병맛이다. 우리나라 노래는 너무 걸이랑 보이만 찾는데 새로운 시도를 한다면서 가사도 좀 신선하게 썼으면 오죽 좋았을까? 이게 다 거지같은 유영진 때문이다. 거지같은 가사에 대한 묘사를 해본다면 잘 다듬어진 조각상에 똥칠을 해놓은 것이나 다름없다. 소녀시대가 그룹명이 아무리 소녀가 들어간다고 하지만 나의 왕자님은 어디에라는 가사는 정말 아니라고 본다. 그런 가사는 소녀시대 데뷔앨범때나 어울리는 가사라고 본다. 이제 10대 소녀컨셉은 좀 버려야하지 않을까? 수만이는 영진이부터 해고하는게 에스엠을 더 키우는 길임을 알아야한다. 그 꼰대 완전 감을 잃었어. 가사는 예전부터 끔찍한 병맛이었지만...
다시 극찬을 하자면, 리듬이 만개하는 듯한 아주 좋은 노래. 아직도 들을 때마다 기분이 업됩니다. 앞으로 거의 십년 내내들어도 이 기분일 듯.
가사도 어짜피 소녀들의 남자판타지가 주제라 거기에 맞추었으니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 같은 주제 속에서 다른 기분의 가사를 전달할 때마다 노래 장르가 변하면서 가사도 거기에 아주 잘 매치됩니다
다만 앞으로는 주제도 넓히고 의태어 의성어등 같은 소리의 반복으로 때우는 것을 자제하고 좀더 전달하고픈 말을 확실히 하는 가사였으면 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