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 still remember
The day you walked away
Left me with a broken heart
I guess that's just your way
It's better to forget you
But my heart remembers well
If you look inside my tears
There's nothing more to tell
Who believes in fairy tales
Who believes in love
I believed in happy endings
But now I'm all alone
Now that you've left me
Without a heart to lose
I can't believe in anything
But I know the truth
No one knows which road's the best
Until they reach the end
Why does it hurt so bad
Will it always be this hard
Memories of you
You take them when you go
This whole world is hard enough
Without you at my door
Pictures of you
I tear them up inside
All I have is memories
And tears that I can't hide
No one knows which road's the best
Until they reach the end
Why does it hurt so bad
Will it always be this hard
Memories of you
You take them when you go
This whole world is hard enough
Without you at my door
Pictures of you
I tear them up inside
All I have is memories
And tears that I can't hide
All I have is memories
And tears that I can't hide
It's all those loving memories
And tears Ah~
tears that I can't hide
'Teddy Andress'가 부른 지금 이 노래는 'Lee Oskar'의 앨범에 수록되었는데...
가수 김현식은 33세라는 짧은나이로 1990년 11월 1일 간경화 악화로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수 많은 사람들과 팬들의 안타까움을 뒤로 한채 생을 마감했는데요,
뛰어난 작곡실럭과 하모니카 실력도 갖춘 김현식이 1988년도 자신의 4집
'그대 내 품에'라는 앨범에'Lee Oskar'의 'My Road'라는 작품을
'한국사람'이란 곡으로 리메이크해서 연주하여 수록했다고 합니다.
김현식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던 'Lee Oskar'는 그에게 화답의 뜻에서
1996년도 자신의 앨범 'Those Sunny Days'에 '내사랑 내곁에'의 번안곡인
'Teddy Andress'의 'My Love, Beside Me'라는 곡을 수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Lee Oskar (리 오스카)
백인으로서는 드물게 완벽한 소울을 연주한 그룹 워(War)의 멤버였던 리 오스카는 짙은 영혼이 어린 느낌을 살아 숨쉬게 하는 전설적인 블루스 하프(하모니카) 연주자이다.'음악이 흐른다'라고 이야기하듯 음악이란 어느 장르에 구애됨이 없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는 그러한 뮤지션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 1946년 3월 24일 북구의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났으며 70년 그는 그룹 애니멀스 출신의 에릭 버든과 함께 그룹 워를 탄생시켰다. 그들은 재즈, 펑크, 리듬 앤 블루스 등 다양한 음악을 혼합하며 뛰어난 음악성과 자유로운 연주기법을 선보였다. 그들은 70년에 싱글 으로 데뷔하여 미국 차트 3위에 오르는 호조를 띠며 앨범 Eric Burdon Declares Wer와 Black Man's Burdon을 차트에 랭크시켰고 그후에도 리 오스카는 그룹 워에서 많은 앨범들을 발표하였으며 76년 그의 최초 솔로 앨범을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레이블에서 내놓았다. 그룹 워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첫 솔로 앨범The Journey에서 그의 저력을 과시하였다. 이 앨범에는 워의 오리지널 멤버(에릭은 그룹을 탈퇴함) 6명이 모두 참여하여 주었다. 원초적인 사운드의 대곡 과 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히트하였다. 78년 앨범 Before The Rain을 발표하여 빗소리가 인상적인 타이틀곡과 대서사시적인 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81년 그의 음악여정을 담은 앨범 My Road Our Road를 내놓아 간결하고 서정적인 를 비롯해 을 히트시켰다. 그후에도 계속해서 앨범들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