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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ANC▶
올해 박찬욱, 김지운 감독 같은 국내 거장들이 차례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흥행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죠.
세번째 도전은 또 한 명의 거장,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입니다.
글로벌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이 영화가 전세계 흥행사로 이어질지 관심이 큰데요.
이경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새로운 빙하기,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그 안에서 벌어지는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담은 영화, '설국열차'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습니다.
◀INT▶ 봉준호 감독
"한 칸 한 칸 (기차) 칸들이 나눠져 있고요. 거기서 매우 큰 영화적인 흥분과 드라마틱한 상황들이 다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송강호, 고아성을 제외한 나머지 주요 배역들은 모두 외국 유명 배우들이 맡아서 영어로 연기합니다.
◀INT▶ 틸다 스윈튼/'설국열차'출연 배우
" (기자회견에서) 계속 국적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신기합니다. 예술하는 사람으로서 어느 배우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작비 450억원, 할리우드 스태프들이 합류하고 해외 배급도 할리우드 회사가 담당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감독들의 할리우드 도전은 올 들어 세 번째.
그러나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는 투자한 금액의 1/4,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는 1/7 정도를 회수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를 것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INT▶ 황영미/영화평론가
"(설국열차는) 대중성을 가지면서 작품성도 인정받는 케이스로 기대가 됩니다."
개봉 첫날 65%의 예매율을 기록한 설국열차는 시사회 이후 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데, 현재 전 세계 167개국에 판매된 상태입니다.
MBC뉴스 이경미입니다.
(이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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