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계가 김영규(18·UD 알메리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영규는 20일(이하 한국시각) 2013~2014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38분에 교체 출전했습니다.
이날 김영규는 10분여 동안 경기장을 누볐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보통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강팀의 소식을 전하던 것과 달리 알메리아의
유망주인 김영규를 소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또한 이날 경기에서
중계 카메라는 김영규의 모습을 자주 비췄습니다.
카메라는 킥오프 전부터 그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벤치에 있는 모습 역시 포착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 김영규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기도 했습니다. 김영규 알메이라 데뷔 영상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8202206585&code=9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