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베 부인은 한류에 호감을 가지고있는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방에서도 남편사진 대신 배용준 사진을 걸어놓을 정도고 한류 드라마를 즐겨보고 한류 관련 콘서트에 자주 나타난다고 함.
남편은 극우주의자고 마누라는 친한파에 가깝고...
남편 좀 올바른 길로 인도했으면 함 ㅎㅎ
애처가로 알려진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 씨는 한류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0년 사망한 고 박용하의 열혈 팬이었다. 그래서 일부 한국 일간지는 "극우 아베 신조의 강경 정책을 제어할 수 있는 건 그의 부인 아키에 뿐이다", 혹은 "아베 전 총리의 부인이 변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한국 언론의 기대(?)와 달리, 이제 더 이상 아키에 부인은 한류팬이 아닌 듯하다. 일본 여성지 '여성자신'은, 총재선거 다음날인 27일 저녁, 집에 돌아온 아키에 부인을 직격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키에 부인은 "최근 한류 드라마는 보지 않고 있어요. 이전에는 '겨울 연가'를 시작으로 한류를 좋아하게 돼서 한국어 공부를 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전혀 안해요. 한류 드라마 전문 채널인 KNTV도 가입해서 봤었지만, 지금은 안 봐요"라고 말했다 한일 관계가 악화된 이래, 한류 드라마는 보지 않고 있다는 것. 남편의 한국에 대한 강경자세가 영향을 끼쳤냐는 질문에 그녀는 "음... 그렇네요. 곤란하게 된 게, 한국에도 친한 친구도 있거든요. 복잡합니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내비쳤다. 또 퍼스트 레이디를 하게 될지 모른다는 말에 "아니에요. 아직 아무것도(정해진 게 없는데요). 큰 일이에요"라며 쑥쓰러워하며 집 안으로 들어갔다고 이 매체는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