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world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15&newsid=20131015213805982&p=yonhap
http://tvpot.daum.net/v/vd119Sd7q1D7wttjqq2qwcw
[앵커]
오늘 류현진 선수의 포스트 시즌 승리를 가슴 졸이며 지켜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해외 네티즌의 찬사도 이어졌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말 그대로 환상적인 피칭이었다." "지적할 점이 없는 완벽한 투구였다."
한국인 최초의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우승.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난 경기의 부진을 완전히 떨쳐냈다는 안도의 댓글을 비롯해 "내친김에 월드시리즈까지 가자"는 희망을 담은 응원 댓글도 많았습니다.
해외 댓글을 번역해주는 사이트는 접속이 폭주했습니다.
류현진 선수 경기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을 알아보려는 이용자들이 몰린 겁니다.
특히 한국의 대 에이스, 확실한 신인왕이라는 표현으로 류현진 선수에게 찬사를 보낸 일본인 네티즌의 반응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미국 현지의 다저스 팬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류현진이 다저스를 구했다, 어마어마한 피칭이었다."
모두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습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 네티즌까지...
야구팬들의 시선이 아시아의 에이스 류현진으로 쏠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뉴스Y 성승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