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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9 10:35
[스포츠] 빅보이 이대호 2013시즌 명장면 베스트 5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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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타율 3할5리, 158안타, 24홈런, 91타점의 좋은 성적으로 2013시즌을 마무리했다. /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닷컴ㅣ이현용 인턴기자]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팔로스)가 화려했던 2013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대호는 141경기에 나서 타율 3할5리, 158안타, 24홈런, 91타점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성적과 비교해 한층 나아진 기록이다. 일본의 많은 구단이 이대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도 있어 그의 거취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이대호의 2013시즌 베스트 장면 5가지를 뽑았다.

◆ 일본 진출 후 '첫 만루포' 작렬! 시즌 24호 홈런 - 9월 28일 니혼햄 파이터스전 (홈)

무시무시한 괴력이었다. 이대호는 지난달 28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13시즌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0으로 앞선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호쾌한 만루포를 작렬했다. 3볼 1스트라이크에서 우완 오쓰카 유타카의 시속 144km 직구를 그대로 밀어쳐 우측담장을 가볍게 넘겼다. 일본 진출 후 첫 그랜드슬램이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정도의 큰 홈런으로 자신의 괴력을 증명했다.

일본 데뷔 후 '첫 만루포' 작렬! 시즌 24호 홈런(http://youtu.be/Ml-njyORRXc)


◆ '크레이지 모드' 멀티 홈런에 4안타 '대폭발' - 6월 27일 지바롯데 마린스전 (홈)

멀티홈런(한 경기 2개 이상의 홈런) 활약으로 '불방망이'를 뽐냈다. 이대호는 지난 6월 27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13시즌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홈 경기에서 4타수 4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첫 타석에서 2루타로 타격감을 잡은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포를 터뜨렸다. 6회 단타로 방망이를 잠시 식힌 뒤 8회 카를로스 로사의 시속 150km 초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자신이 팀의 '4번타자'라는 걸 확실히 알렸다.

'크레이지 모드' 멀티 홈런에 4안타 '대폭발'(http://youtu.be/ZXB6lTy-_LM)


◆ '한 경기 최다 6타점' 4월 29일 - 니혼햄 파이터스전 (원정)

'타점 본능'을 보인 경기였다. 이대호는 지난 4월 29일 홋카이도 삿포로 돔에서 열린 2013시즌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과 원정 경기에서 일본진출 후 '한 경기 개인 최다'인 6타점을 쓸어 담았다. 1회부터 방망이가 폭발했다. 무사 3루에서 이누이 마사히로의 빠른 공을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0m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2회 2사 1, 2루에서 2루타로 2타점을 추가했고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2점 홈런을 쳐 6타점을 완성했다. 이대호의 활약으로 오릭스는 5연패에서 벗어났다.

'한 경기 최다 6타점' 주자 있을 땐 더 강해!(http://youtu.be/E1_FcTioJ9k)


◆ 역시 이대호, 오릭스 '탈꼴찌' 이끈 역전타! - 9월 21일 세이부 라이온스전 (홈)

팀이 필요할 때 터졌다. 이대호는 지난달 21일 오후 고베의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2013시즌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 경기에서 5타석 4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5로 뒤진 3회 2사 1루에서 추격을 시작하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한 점 차로 따라 붙은 4회엔 역전타를 터뜨렸다. 2사 만루의 기회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오이스 다쓰야의 8구를 잡아당겨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이대호의 활약에 9-6으로 승리한 오릭스는 리그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역시 이대호, 오릭스 '탈꼴찌' 이끈 역전타!(http://youtu.be/TQH6ViNy3qg)


◆ 빅보이의 무한도전? '단독 도루 시도!' - 7월 5일 니혼햄 파이터스전 (원정)

이대호가 도루를 시도했다. 지난 7월 5일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과 원정경기에서 이대호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도루를 시도했다. 5회초 1-1 동점에서 볼넷으로 1루에 걸어 들어간 이대호는 단독 도루를 시도했다. 좌완 요시카와 미쓰오의 견제를 피한 과감한 선택이었다. 이대호의 도루 도전은 타석의 이토 히카루가 안타를 치는 바람에 무효가 됐다. 이토의 방망이가 돌아가지 않았다면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될 뻔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대호는 "작전이 아닌 단독 도루였다. 이토가 안 쳤으면 완벽한 세이프였다"고 밝혔다.

sporgon@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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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코양이 13-10-19 10:36
   
kpop4ever 13-10-19 14:17
   
이대호의 활약상....대단하군요~
♡레이나♡ 13-10-20 05:19
   
잘볼게영!
특급 13-10-20 06:43
   
신수랑 현진이 땜시 대호를 신경못썼네... 잘봤습니다~ 이대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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