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IT] 지금 프랑스에는 IT한류 바람이 분다! - 게시 시간: 2013. 10. 23.
*적혀있는 글
문화와 예술의 나라 프랑스의 특성을 반영한 현지화 마케팅으로 정보기술(IT) 업계 한류바람이 불고 있다.
프랑스는 예술이 발달한 나라. 현대미술의 한 갈래인 설치예술 또한 예외는 아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밤
새 설치예술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이를 체험하는 문화예술의 밤이 열릴 정도. 때문에 우리나라 업체들은
이런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랑스의 예술적 특수성을 고려한 마케팅을 벌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퐁
피두 센터에 지난 9월 거대한 아이스크림 모형을 설치했다. 풍선과 플라스틱을 이용해 제작한 아이스크림
모형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호기심을 자아내는데 성공했다. 대형 설치예술로 사람들의 관심을 끈
후 제품들을 공개해 삼성 브랜드를 확실하게 정립했다는 평가다.
지난 4월 LG전자 역시 프랑스 파리 내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파리 심장부로 불리는 그랑팔레에서 LG 시
네마 3D TV를 처음 공개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것. 그랑팔레는 파리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으로,
LG전자는 파리 시민들의 삶 속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이 장소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