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그러니까요.. 게다가 저분은 1.5세.. 한국인이 아니라고 하시는분들이 예를 든것들은 대부분2세3세들..
아이덴티티가 1.5세와 2-3세들과 다르다는것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편견에 가득차신 분들..
개개인의 입장과 차이에 대하여 너그럽지 못하면 나와 다른 타인은 무조건 배척하게 됩니다.. 외국인도 모자라
자국민까지도.. 나중엔 가족안에서도 자신과 다름을 참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죠..
국적이란 게.. 외국에 나가서 살다보면 느껴진다는군요. '나를 있게 한 곳'이나 '나에게 영향을 끼치는 곳'이란 것도 있고.. 저도 나가서 살아보진 않아 모릅니다만 교포2세 친척 어른들과 얘기해보면 그렇다는군요. 사회진출도 그렇고 서울 와서 느끼는 감동도 그렇고.. 국적이란 게 어떤 의미이고 가치인지 말로 적는다는 게 쉽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