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베트남에서 살아보고 그쪽 음악을 많이 접해봐서 아는데 깜딩동 같이 다소 코믹스럽고 열악한 환경의 뮤비는 안 나올거 같습니다. 패션이나 노래실력이나 케이팝 커버하는 수준을 보더라도...그 나라도 우리나라처럼 원체 음악과 노래를 좋아하는 민족이라 다른건 몰라도 음악은 요즘의 현대화된 분위기를 따라준다면 수준이 높을 걸로 보여집니다. 아직은 대부분이 우리나라 트로트같은 분위기의 노래들이 많은지라...
베트남 경제가 10년이면 한국과 비슷해 진다는 말쌈? 베트남에서 8년 동안 산 사람이 봤을때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기술이나 인프라 등등 아직 많이 부족하고 외국자본에 의존하고 그중 우리나라 진출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가 어느순간 우리와 어떻게 가까워 진다는 말인지? 무시한 댓글도 없는데 괜히 별 생각없이 홧김에 내뱉은 말쌈이라고 생각하겠슴. 근데 님 혹시 베트남에서 유학온 한국어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