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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9 00:58
[리액션] 귀염둥이 흑형의 2ne1 리액션 그리워해요
 글쓴이 : 토토메이저
조회 : 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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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메이저 13-11-29 00:59
   
우헤헤e 13-11-29 01:03
   
흑형이래 ㅋㅋ  흑인보고 왜 흑형이라고하지 이해를 몬하겠네
     
역자 13-11-29 01:48
   
나이 많은 윗사람을 부르는 형(兄)이 아니라, 형씨(兄氏)의 준말로 알고 있어요.

형씨(兄氏) : 잘 알지 못하는 사이에서, 상대편을 조금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개인적으로 저 대학 처음 들어갔을 때도, 저보다 나이많은 선배님들이 저를 호칭할 때, 이름 뒤에 "형"자를 붙여서 ㅇㅇ형! 하고 부르더라구요. 그게 바로 "형씨"의 "형"자더라구요.
          
우헤헤e 13-11-29 12:27
   
누가 모르나요 ?
요즘  백형에 흑형에  흑누나에 등치좀  크다고 흑형이라고 쓰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역자 13-11-29 20:40
   
아, 그러셨군요.. 전 혹시나 해서 그냥 (저도 들어서 알게 된) 사전적 의미와 개인적 경험을 적어 봤어요. 다른 뜻은 전혀 없었어요.

저도 모르게 그만 너무 아는 척을 해 버렸네요;; 죄송^^;
          
GreenDay 13-11-29 12:36
   
이상하게 미화하지마세요..그냥 넷에서 애들이 흑인들이 신체능력이나 운동 춤이런거 잘하니까 형형 거리면서 생긴게 흑형입니다.
               
역자 13-11-29 20:42
   
미화하려는 의도는 정말로 전혀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흑형이란 표현을 특별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제가 잘못 알고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흑형이 그런 의미의 표현이라면, 그런 단어의 사용이 과연 적절한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같이 토론해 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진로 13-11-29 14:30
   
흑인들의 피지컬스킬이 뛰어나니까 그런걸보고 대단하단의미로 형자를 붙혀서 써준거에요.별로 대단한거는 아니에요.
백상어 13-11-30 20:59
   
갠적으로는 피부색을 언급하는 단어를 써서 외국인을 부르는 행위는 점점더 한국이 외국인들에게 알려지는 이때에 "제노포비아"논쟁을 불러올 소지가 다분해서 별로 않좋아보입니다.

호주에 놀러갔을때 길거리 지나가는데 "hey, Yellow Monkey, Why r u stay here?"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정말 드럽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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