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료실
HOME > 영상자료 > 한류영상
 
작성일 : 14-01-07 21:00
[K-POP] [펌] 일본이 한국 걸그룹에 열광하는 이유
 글쓴이 : kpop4ever
조회 : 20,384  



[펌] 일본을 강타한 한국 걸그룹 열풍

※ 아이돌스타[idol star][명사] 우상으로 떠받들어지는 인기인.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아이들스타’임
- 소녀시대의 일본진출 열풍 - 공항 만원사례, 9시 NHK에서 톱뉴스로 보도
- 카라 게릴라콘서트에 3000명 몰려듦
- 소녀시대, 카라 ---> "한국의 공습"이라고 표현
- 기존의 한류와 다르다는 뜻에서 "신한류"로 표현
- 한국 걸그룹 따라하기가 유행이다

◎ 한국 걸그룹에 열광하는 이유는?
- 소녀시대 일본진출 전략 ---> 원래대로, 한국형 걸그룹 그대로 진출했다는 것
① 우수한 가창력과 춤 실력
② 친숙한 리듬(기억하기 쉽다), 반복적인 시퀸스[sequence]를 통해서 최면에 걸리게 한다는 것
③ 세련된 안무, 예쁜 비쥬얼(시각효과)
- 일본의 시각 ---> 소녀시대---다리가 이쁜 미각(美脚) 즉, 외모가 인기비밀이다.
- 일본 진출하기전부터 인기를 탐---인터넷 통해 미리 알려짐, 진출도 하기 전에 팬이 먼저 형성됨
- 다른 진출방식---메이드인 코리아
- 일본걸그룹 AKB48명으로 구성---주요팬은 남성, 완성되지 않은 모습이 보기좋다
- 일본여성의 반응--- 한국걸그룹이 더 어른스럽다, 일본 걸그룹은 귀엽고 예쁘다
- 동경의 대상으로는 한국 걸그룹이다는 것, 일본에서는 그런 부류가 없었다는 것
- 한국 따라하기는 3,4년 걸리기에 오히려 한국에서 데려와서 시장을 키우는 것이 빠르다고 생각함.
- 대중문화의 종주국 일본에서 한국대중문화의 성장이 정점에 다다랐다고 판단함
- 한국기획사에 오디션 받기위에 외국에서 러시---> 한국에서 발탁--->아시아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다

<기획사 전략>
- 일정기간 트레이닝, 즉 3년~7년간 집중 트레이닝 -->내부평가후 완벽하다가 판단시 데뷔가 결정됨
- 태릉선수촌에서 최고의 대표선수를 기르듯이, 대중음악도 최고의 수준의 대표선수들을 아이돌이라는 이름으로 길러내는데 성공했다고 본다.
- 내부 음반제작회의 거침
- 소비자의 성별과 연령까지 고려해서 세심한 사업성을 조율. ex) 복장선택 - 해군복
- 가수 초신성의 콘서트표 매진-->일어가 유창, 일본어 현지화전략이다, 팬층이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

◎ 일본언론이 말하는 삼성, 현대, 한국 걸그룹의 공통적인 성공전략
① 벤치마케팅으로 시작해서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 정상에 섰다.
② 처음부터 글로벌시장을 지향하는 전략구사
③ 일본어, 영어, 중국어등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양성

◎ 신한류 --->10대, 20대 여성팬이 주도
① 한류1세대(원조한류) --->40대, 50대 한류팬 ex) 욘사마팬
② 한류2세대 --> 엄마가 한류팬이 되고 나서 2세대 자녀가 다같이 한류팬이 되는 경우가 경우 많음.

<일본에서 한류 지속방안>
1. 3년주기의 유행에 대비해야
2. 자본력을 동원한 일본의 대형기획사의 견제와 반격에 대비해야.
3. 그룹으로만 진출 말고 실력 있는 가수들 솔로도 진출 필요, 즉 다양한 장르의 진출필요
사회체육에는 등한시하는 엘리트위주의 체육과 우리 가요계의 현실이 다르지 않다.
즉 다양한 장르(콘텐츠) 필요하다. 장르의 쏠림현상 탈피 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4번타자은… 14-01-07 21:31
   
원래 일본은 우리나라 문화 초반에 인기있는것처럼 대량 보도하고 뛰워주는게 쪽국에는 큰 이득인게
투자라는게 들어간 돈 보다 많이 뽑아올수록 좋은투자죠
아무것도 모르는애를 데려다 훈련시키는것보다
애들이 스스로 좋아서 그걸 하게 판만 만들어주면 밖에서 지들끼리 경쟁하고 실력쌓은 애들중에 제일 난놈들만
골라다 써먹으면 그만이라 육성면에서 크게 돈을 아낄수 있음
일본이 자국문화 발전을 위해 한국을 교묘히 잘 이용해먹네요
darkfonronier 14-01-07 21:48
   
SM같은 회사가 있는한 일본에서 인기얻을수 있는 그룹은 앞으로도 한팀 두팀씩 꾸준히 나올겁니다 아마...  문제는 3번에서 말씀하신거같은 다양한 장르의 진출이라던가 장르의 쏠림현상 탈피는 지금같은 상태로는 절대 있을수없어요. 그렇게 될려면 법적으로 머 가수가 벌어들이는 수익의  85프로 이상을 가져가고 기획사가 가지고 가는 돈은 머 한 15프로정도로 한다던가 그렇게 정함으로서 기획사들이 수익이 적게 돌아가서 아이돌을 수년에 걸쳐 공장에서 찍어내는듯한 시스템을 버릴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이상....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가수가 나오려면 미국처럼 시장의 자유의지에 따라 놔둬야 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국에서 세계적인 가수가 나올려면 더더욱 그렇게 되야한다고 생각하고요.
darkfonronier 14-01-07 21:52
   
SM과 YG같은 대형기획사가 지금같은 육성체계라던가 시스템을 구축,정착 시키기전인 90년대만 해도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좋은 노래를 가진 다양한 가수들이 지금보다는 훨씬 많이 나왔었습니다. 패닉이나 자우림 등 노래 가사도 전부 천편일률적인 사랑타령하는 가사가 아니라 다양한 주제와 생각을 표현하는 가사의 노래들도 지금보다는 훨씬 많았고요. SM이 아이돌 육성시스템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둬들이면서 YG라던지 다른 기획사들도 너도나도 육성시스템을 도입해 아이돌을 찍어내면서부터 한국음악의 암흑기가 시작된거죠 머....
     
브리츠 14-01-07 22:32
   
전 다르게 생각하내요
아이돌 기획사가 큰 회사로  뜬건 오히려 제2기 아이돌 시장인 소녀시대 빅뱅 같은 아이돌이 나왔을때죠
아이돌이 만들어져 망한게 아니라 비슷해서 망한거라 생각하내요
hot나 젝키등이 뜰때 그들은 거의 연습생 생활도 적었죠 그들이 연습생으로 자란게 아니라 비슷한 음악에 질린
사람들이 당시로는 신선한 아이돌에 빠진거죠
당시 sm이나 yg는 많은 기획사중 하나일뿐이죠
전 다양성이 사라진건 음반 시장 폭락이라 생각하내요
음반 시장이 폭락해서 돈 안되는 음악에 대한 도전을 못하고 보여주는인터넷 동영상 시대가 되면서
여러기지로 수익 창조가 가능한 아이돌이 시장을 다 차지한거죠
짐 아이돌 시장도 이전 처럼 비슷해지고 예능등 시장이 좁아지닝 하락해지는거죠
          
darkfonronier 14-01-08 06:21
   
읽고보니까 저랑 같은생각이신거 같은데요? ^^; 저도 아이돌을 만들어서 한국음악시장이 이렇게 됬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너도나도 기획사들이 아이돌들을 만들어 키워서 안무와 춤 노래가 비슷비슷한 그룹들이 많아져서 이렇게 됬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글이 아이돌이 만들어져서 망했다는식의 글로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기모찌이 14-01-08 01:12
   
저도 위에 브리츠님 의견에 동의하는데, 물론 90년대의 음악이 훨씬 다양하고 좋았습니다.
그 중심에는 서태지 라는 한 천재가 있었고, 신승훈 김건모 라는 거목이 있었죠.
하지만 서태지가 수차례 시도했던, 일본진출과 해외진출은 실패했죠.

그걸 SM의 보아라는 한 인물이 순식간에 해내버렸죠.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KPOP은 90년대의 kpop이 아니라, SM YG JYP등이 미국, 일본팝을 벤치마킹해서 만든 결과입니다.

미국처럼 시장의 자율에 맡겨야 된다는부분은 반대하는데요.. 최근 미국 음악시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부분이, 가수들이(저스틴비버,마일리사일러스 등..) 도덕적으로, 혹은 인기를 등에업고 지나치게 자유로운 나머지 통제가 안되어, 악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오히려 많다고보네요. 현재 KPOP시스템에 필요한건, 제작자 혹은, 소속사의 도덕성인데, 몇몇 소속사는 지나치게 가수들에게 부당한 계약조건을 걸고, 이로인해 해체수순을 계속 밟는것같아서, 마음이아프네요.

지금이 딱히 암흑기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아이돌위주가 아닌 음악성 있는 가수들에대한 수요는, 소비자가 결정하는겁니다. 음악성있는가수가 앨범을 발매하면, 앨범을 구매하고, 콘서트에 찾아가고, 이런분들이 많아야 좀더 활성화되겠죠.

(YG가 아이돌을 찍어낸다고 쓰셨길래, 프로듀싱, 작곡을 스스로하는 그룹을, 어떻게 소속사가 찍어낼수 있겠습니까..
SM이 그런쪽이겠죠.. 그리고, SM의 성공이후 YG등이 따라왔다 라고 쓰셨는데, 양현석은 서태지와아이들 해체 직후 제작을 했습니다, 96년 6월 킵식스 라는 그룹인데 망했죠, 같은해 9월 HOT가 데뷔했구요. 말하자면, 서태지와아이들의 성공 이후, 이수만이 아이돌시스템을 가져왔다 라고 보는게 맞죠. 그리고 YG 양현석이 추구하는건, 서태지와아이들때부터 쭉 힙합이었으니까요, 상업적이어야하니까 아이돌의 형태를 띄었지만 단순한 아이돌이었던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뒤로 지누션, 1TYM 이 나왔고, 1TYM리더였던 테디가 현 프로듀서, 지누션은 둘다 이사직을 맡고있죠.)
          
darkfonronier 14-01-08 06:29
   
말씀하시는건 알겠습니다만 제가 걱정되는건 그 소비자가 수요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티비에서 많이 나오고 활동하는 이들로 한정되있다는게 걱정된다랄까. 티비매체에 많이 나올수록 인지도가 올라가는거는 어쩔수없는 부분이니까요.
아 그리고 제가 말한거는 위에 글에도 써져있지만 아이돌시스템이 아니라 아이돌"육성" 시스템인데 YG는 원타임이나 지누션등도 육성이나 트레이닝을 거쳐 나온게 아니라 애시당초 재능이 있거나 혹은 재능있어보이는 사람들을 국내뿐아니라 미국교포들도 포함해서 뽑아서 데뷔시킨게 아닌가요? 그 수년간 트레이닝시키거나 하는 "육성" 시스템은 SM이 먼저 시작했고 YG는 빅뱅때부터이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알고있는거라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는 음악시장이 더 좋아지는 혹은 더 나아진방향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더 다양한 생각을 가진 독특한 음악들과 독특한 가수들이 많이 나올려면 시장의 자유의지에 맡기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들의 도덕관념이나 인격등까지 좋을거라고 바라는건 아니고요; 싸이의 경우만 봐도 결국 우리나라가 미국에서 흥행하는 한국가수가 탄생하기를 그렇게 바랬지만 그걸 해낸 최초의 한국 가수가 아이돌 "육성"시스템을 거친 사람이 아닌 대마초로도 병역으로도 트러블을 많이 일으킨 그 싸이였다는거죠. 물론 저스틴비버처럼 돌발행동으로 트러블을 많이 일으키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개인적인 성품이나 언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사람의 음악을 듣지 않거나 구매 안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저스틴비버는 개인적으로 비호감이고요) 기모찌이님 말씀대로 "음악성 있는 가수들에대한 수요는, 소비자가 결정하는겁니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니까요.
아비가일 14-01-07 21:58
   
일본 여자 아이돌도 나쁘지 않습니다.
90년도에 위성티비나 비디오로 일본쇼프로그램을 봤던 저의 감상으로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 바뀌지 않았다는게 문제군요...뮤직비디오도 같은 문제점이에요...
그때봤던 세련된 영상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비슷한 퀄리티에요.
한국 아이돌 그룹들도 이점을 명확히 알고 대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kmmms 14-01-07 22:02
   
영상으로 듣다보니 jpop은 공통적으로 분위기가 뭔가 장난치는 (꺄르르 웃으면서 발랄하게 뛰어 다니는 느낌?;;)듯한
느낌이고 리듬을 타는 경우나 강렬한 비트가 없네요.. 합창을 하는듯한 곡들이 대부분이고 멤버들의 개성있는 목소리는 듣기 힘든듯하네요
(영상에 나온곡들 기준)
뭔가 비트가 별로없다보니 저음 실종같은 느낌의 곡들도 많고요...
jpop은 리듬이 툭툭툭툭툭~ 처음부터 끝까지 변화가 없는 느낌이고 kpop은 중간중간 쿵탁~ 투구닥~ 리듬과 비트가 달라지네요
kpop의 리듬은 다른높이로 뭔가를 들었다 놨다 하는 느낌이라면 jpop은 계속 같은높이로 들고 뛰는 느낌이랄까요..
현겨미 14-01-07 23:03
   
언제적 이야기를 이제와서
이미 2013년들어서 완전히 일본내에서 k팝인기는 시들해졌고
매우 침체기에 접어들었음

원래 일본 섬나라 쪽국 특성상
한번 붐오면 확 달아올랐다가 확식음
그냥 k팝은 일본내에서 한물 갔음

솔직히 내가봐도
요즘 수십 수백개
똒같은k팝 아이돌. 똑같은 레파토리. 지겨운데
딴나라도 지겹겠지
     
배신자 14-01-07 23:29
   
케이팝 걸그룹 인기가 식었다고 제이팝이 잘나가는건 아니잖아요?

저 비교 영상 보니까 앞으로도 제이팝 걸그룹이 잘 나갈 일은 별로 없어보이네요.

케이팝 걸그룹이 똑같은 레파토리에 지겹고 인기가 없어져도 제이팝 걸그룹보단 쭉 나을 거라고 보네요
     
탱쟈탱쟈 14-01-08 00:01
   
저도 배신자님과 같은 의견
똑같은 아이돌 음악 지겹지만 툭하고 튀어나오는 애들이 한명씩있어요
일본 음악시장이 커서 별에 별노래 쏫아진다지만 대격변이 안일어나는 이상 못벗어남
(내가 봣을떈 일본은 보컬을 아에 다 빼고 음악 자체를 만드는게 훨신 성공적일듯 지금도 그렇고;;)
k팝이 지금 시들시들한다해도 1~2년후에 타오를 휴화산같다한다면
j팝은 사화산임;;
     
기모찌이 14-01-08 01:16
   
어느정도 동감해요. K팝인기가 시들해지긴 한거같음, 근데 이게 아베정권 우경화와 맞물려서, 방송국쪽이 부담을 받는게 있어서, 한국연예인들 일본방송출연이 힘들어지다보니, 언론노출이 너무 힘든듯. kpop이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 일본내에 깊숙히 스며들어 있다고 생각함.

동방신기급이 하나 터져줘야.. 할만할텐데.. 최근 분위기로는 exo가 그나마 가장 가능성 있어보임.
SM좋아하진 않지만, 일본에서는 sm이 가장 잘통하는듯.
배신자 14-01-07 23:26
   
확실히 이렇게 비교해보니까 차이가 확나네요.
울나라는 다들 우선 성숙미가 있음. 물론 나이 어린 걸그룹도 있지만
나이 어리더라도 성숙미를 깔고 들어가네.

근데 일본은 거의 다 어린소녀 컨셉;;; 딱봐도 어린애가 나와서 공연을 하네? 라는 생각이 듦
게다가 가끔 성숙미랍시고 나오는 애들이 있는데 그냥 나이 먹은 여자 데려와서
공연하는 느낌? 전혀 섹시하지도 않고 끌리는게 없음.
그냥 일본남자들이 소아성애자가 많아서 그런건가???

가장 큰 원인은 일본 애들은 콧소리를 빼야함. 어떻게 저 수많은 그룹중에 콧소리 안들어간
그룹이 한팀도 없지? 콧소리로 앵앵거리니 당연히 성숙미가 나올 수 없지.
발성과 창법부터 바꾸지 않는 한 일본 걸그룹은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임.
곰사랑 14-01-08 00:13
   
k이팝은 앞으로도 게속 진화할겁니다 살아남을려면
k팝 화이팅 ~~
nesien 14-01-08 01:34
   
한국따라하는데는 3,4년이 걸린다??에서 웃으면되나요...읽을 가치없는 글이네요 ㅋㅋ 걍 스킵
뜨거워 14-01-08 02:05
   
한국사람이 만든 영상이라면 정말 역겨운 짓인데..자신들의 우월성이나 보여주자고 이런걸 만들다니..
matklcha 14-01-08 02:22
   
이런 영상 올려놓고 일본을 까고 있는것이 얼굴이 간지럽지 않나요? 일본이 정말 싫지만 이건 치졸합니다.
     
리들리 14-01-08 16:30
   
뭔 헛소리임. 일본 싫은게 아니라 그냥 일본 까이는것 같아서 댓글 다는게 보이네요.

이건 일본을 깐다거나 하는것도 아닌데 뭔 그리 피해의식을 가지시는지?
객관적인 사실들을 잘 정리한건데 이게 대체 어디서 일본을 깐다는게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ㅋ
특급 14-01-08 03:16
   
-_-;
게놈 14-01-08 12:11
   
아이돌이 음악성 없다는건 편견에 불과합니다. 한류가 시들한건 정치적 상황과 맞물린 것이지 자본 논리나 문화 논리와는 거리가 멉니다.
솔직히 말해서 기성 가수라고 다 음악성 좋은거 아니고 아이돌 보다 실력이 모자라지만 대우받는 가수들 많습니다.
90년대 초반에 서태지 나올때 '그게 가수냐?' 하는 어른들 많았습니다. 90년대 중반에도 '요즘 가수는 가수 같지가 않다'고들 했죠
80년대는 안그랬을까요? 그때도 그랬습니다. '역시 뽕짝이 최고', '민요가 노래지 다른건 노래도 아니다' 별의별 소리 다 있었죠.
저 옛날 공자시대에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운운했고 60년 전에도 X세대 운운 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사람들이 자신이 겪어왔던 경험을 더 높게쳐 자신의 시대가 좋았다는 어필을 하는 그냥 나약한 한 인간의 성향이지 객관적인 사실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한국 대중문화 컨텐츠는 나날이 계속 진화 했습니다. 냉정하게 봐서 실력으로나 예술성으로나 요즘 가수가 옛날 가수보다 낫습니다.
많이 팔리고 안팔리고는 시대적 상황이 변해서이지 컨텐츠 질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일본은 거의 정체해 있고 큰 발전이 없는 시장 입니다. 한류가 괜히 먹힌게 아니죠.
그러나 일본 정치행태에 따라 일본의 집단성이 일본에서의 한류를 한번에 꺼버릴수도 있고 다시 키울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한류가 성공 하려면 오히려 일본 이외의 시장을 확장하는게 유리할 것이라고 봅니다.
설렁탕탕 14-01-08 13:13
   
대중문화의 종주국 일본에서 한국대중문화의 성장이 정점에 다다랐다고 판단함

??????????? 언제부터 일본이 대중문화의 종주국이 되었지?
     
리들리 14-01-08 16:27
   
8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종주국이었어요. 홍콩과 함께 아시아 문화를 많이 주도했죠.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초반만해도 일본의 다양한 패션이나 음악 예능 같은것들을 많이 가져와서 만들었죠.
표절시비 붙는 음악이라든가, 아니면 정식 리메이크 곡들도 꽤 많이 나왔었고요.
패션은 두말할것도 없이 우리가 입었던 패션들은 일본이 이미 10년전에 유행했던것들이 부산에서부터 유행해서 서울까지 오는게 일반적인 유행 루트였어요.
그 외에 만화는 두말할것 없이 거의 대부분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고, 애니메이션도 90% 이상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죠.
피규어나, 만화 캐릭터 상품들도(제품 보다는 캐릭터) 거의다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어요. 나머진 미국에서 수입하고.

이런데도 문화 강국이란 얘길 고작 K-POP이라고 노래 하나 잘나간다고 우리가 더 낫다는 착각하는건 망상이죠.
          
임진강 14-01-08 18:11
   
니뽄은 어디서 가져온건데요? ㅇ_ㅇ? 서양문물을 먼저 받아들인 지리적인 영향이라고 생각할뿐인데. 남에거 따라한거 따라했다고 종주국소리 듣나여??? 내가 뜻을 잘못알고있나
하제 14-01-08 19:40
   
일본은 다 학생이 부르는듯한 느낌이네요ㅎㅎ얼굴이 어려보여서 그런가
지브란 14-01-08 21:29
   
공평하게 음량이나 제대로 좀 맞추지
♡레이나♡ 14-01-09 06:09
   
잘보겠습니다
 
 
Total 72,68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유튜브 보이스영상 원천 차단 가생이 06-29 10967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141775
공지 [공지] 한류영상 등록시 주의사항 및 한류영상 판단기준(2012… (34) 가생이 02-29 354800
72532 [일본방송] 111229 한중일 최신아이돌, 매력 비교분석(자막有) (109) kpop4ever 12-30 20769
72531 [스포츠] [판쓸이] 오승환 7세이브 1이닝 3K [2015.04.21] 한신vs요… (11) 판쓸이 04-21 20754
72530 [스포츠] 쇼트트랙 여 3000M 계주경기 한국 금메달 ~ (37) 블루하와이 02-18 20735
72529 [스포츠] 강정호 2안타 1타점(밀워키 vs 피츠버그) (15) LuxGuy 09-14 20731
72528 [스포츠] . (16) 오캐럿 01-27 20721
72527 [스포츠] [자막] 한일전 패배 일본방송 모음 (60) 드래곤피쉬 05-26 20691
72526 [일본방송] 일본 한국 여자들을 부러워하다, 서울시 여행(女幸)… (58) 카쿠 01-29 20676
72525 [일본방송] [14.04.06]김연아-일본방송 톤네루즈 [스포츠 전설] (28) same 04-08 20595
72524 [스포츠] [EPL현지해설] '멀티골' 손흥민, "막을 수가 없… (4) 러키가이 09-25 20594
72523 [스포츠] 김연아 심판들의 박한점수 확인후 무언의 한마디....… (20) 투애니원 02-20 20506
72522 [문화] 13억 중국을 바꾸는 "한국 드라마" (37) 미스터빅 12-17 20497
72521 [대만방송] [카라] 대만 기자회견 미수다 허이령 통역 (34) 디오나인 03-30 20473
72520 [기타] 한류 쩌네여... 집에도 못가게하네여. (30) 산적 05-12 20472
72519 [문화] 일본 인기폭발 삼겹살 골목까지 줄선다! (31) 스쿨즈건0 01-30 20442
72518 [중국방송] 중국판 나는 가수다 열풍 (113) 낙엽 02-19 20420
72517 [K-POP] [펌] 일본이 한국 걸그룹에 열광하는 이유 (27) kpop4ever 01-07 20385
72516 [스포츠] (현지해설) '또 터졌다' 손흥민 골.. (11) 러키가이 09-28 20336
72515 [스포츠] 오승환 2K 시즌 32세이브 (9) 투애니원 08-21 20241
72514 [중국방송] CCTV 시사프로그램★별에서온그대★ 인기비결(140301) (14) 암코양이 03-02 20240
72513 [니코동] 한국 아이돌과 아이트스 가창력 니코동 (23) 짤방달방 06-27 20142
72512 [스포츠] 김연아 소치올림픽 프리 캐나다해설 자막 (19) same 02-24 20129
72511 [유럽방송] (무자막)2013 세계 피겨선수권 김연아 FS 러시아,독일,… (19) 김님 03-17 2012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