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문제지 교육이.
아프리카건 남미건 동남아건, 가난한 나라의 특징은 교육이 안 된다는거...
한국이 찢어지게 가난하던 70년대에 성공했던 것은,
정치가 몇몇이나, 사업가 몇몇이 아니라. 미친듯한 교육열 덕분이지요.
점심을 굶고, 하루 십수 킬로를 걸어 출퇴근하더라도, 자기 자식은 학교보내 공부시키려 했으니까요
지금은 그게 변질되어서 사회문제가 되어버렸지만, 그 교육열이 한국을 일으켰지요.
전 국민의 99.98%가 문자를 알고(세종대왕느님 업적 덕도 크지만),
2, 30대 70%가 대학을 나와 (쓸모가 있든 없든) 전공능력을 갖춘 나라니까요.
이런 나라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그게 더 황당한 일이죠
솔직히 머리가 안좋다고하는것은 지나친 자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례로 프랑스나 미국에는 교육받은 엘리트 흑인들이 상당수 있죠. 자원부국은 자원팔아도 상당한 부를 축적하지만 아프리카의 국가들은 내전이나 정치적인 상황이 굉장히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헤럴드의 사설 살짝 봤었는데 아프리카 다이아몬드 광산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대부분 정권에서 국민들을 노예마냥 고용하여 다이아몬드를 채취하여 외국에 팔고 얻은 수익은 전부 빼돌리기만 급급하여 실제로 부가 제대로 분배가 되지않는것이지요. 자원을 통해 얻은 부를 이용하여 인프라나 교육, 복지, 투자에 사용해야되는데 권력을 잡은 정치인들과 수장들이 전부 빼돌리기때문에 상황은 더욱심각합니다.
그런점이 바로 머리가 좋은건지나쁜건지 모르겠는점이죠......
윗놈들은 그냥 그대로 유지하는게 좋은건지도모르지만......
아래사람을 교육시켜 나라전체파이를키우면 자신의몫은 더 커지지않을까?
아 물론 역으로 자기가 죽을확률도있겠구나...안정을추구한다는건가.....
마인드가 너무 쓰레기.....나와 내가족 으걸로끝.....나머진 다 죽으나 마나 상관없다
이런의식이있어서 전체적인발전이 저어되는게아닐까.....
그리고 공부를 할 여건이안되서 지식은 쌓이지않더라도 저렇게살다보면
좀더 잘살고싶다는 욕구는 없는걸까.....평생 저러고사느니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라고생각하고 들고일어나볼생각은 없나......